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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모임, 신년회의 공간 -성스 뷔페

2017-01-04

맛집 흥덕구


신년 모임, 신년회의 공간 -성스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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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라는 것은 여러 그릇에 음식을 담고 접시와 포크, 냅킨을 따로 놓아먹을 사람이 마음대로 덜어먹을 수 있도록 하는 식사 방식이다. 어원은 프랑스어인데 근대적인 뷔페의 원조는 러시아다. 겨울에 주방에서 추운 복도를 지나 식당으로 음식을 나르는 동안 식어버리기 때문에 아예 식당에 펼쳐놓고 조리한 게 그 시초라고 한다. 좁은 장소에서 적은 준비인원으로 격식을 갖추지 않고 많은 손님을 치를 수 있다. 미국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자주 나오는데, 서서 접시만 들고 알아서 돌아다니며 먹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는 간략한 것을 좋아하는 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예사로 이용하고 있다. 뷔페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음식을 신속하게 만들어 고객이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참신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보통 예식장에서 뷔페의 형태를 많이 사용한다. 요즘은 재료나 요리종류에 따라 갖가지 형태의 뷔페 전문식당도 많다. 고기뷔페, 야채뷔페, 씨푸드 레스토랑, 샐러드바형 패밀리 레스토랑, 스시뷔페, 한식뷔페등 형태도 다양하다. 특히 특급호텔의 뷔페는 가격이 10만원 안팎을 넘나드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특급호텔 뷔페는 고급스럽다는 이미지와 함께 선호도가 높다.



가경동에 위치한 성스뷔페는 청주에서 역사를 오래한 뷔페 중의 하나로 프리미엄 뷔페라는 차별화로 입소문이 난 뷔페다. 내부 공간이 넓고 룸이 많아서 연회 장소나 각종 모임의 장소로도 제격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직장인들의 신년 모임, 신년회의 장소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은 평일 오전 성인 28,000원, 평일 오후 성인 37,000원, 주말 성인 39,600원 이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산해진미를 이루고 있다.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와 전복과 갖가지 해산물이 어우러진 전가복, 유산슬, 연어회, 파스타, 단호박이 통째로 들어간 듯 많이 함유하고 있는 단호박 스프, 시중에서 보기 힘든 고등어회 등이 있다. 디저트의 종류도 많아 각종 케이크와 쿠키, 과일 등을 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뷔페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입맛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본전 생각에 너무 많은 음식을 가져다 먹는 과욕을 부를 수 있기도 하니 과식으로 인한 탈이 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년 모임, 신년회가 잦은 요즘 많은 인원이 손쉽게 음식을 먹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성스 뷔페는 어떨까?
-성스 뷔페/266-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