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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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신선해 입이 즐거워지는 떡

2017-06-09

맛집 서원구










    어느 겨울 아직 해가 떠오르지도 않은 시간 새벽 5시 차를 타고 지나가는 길에 불이 켜진 가게를 보았다. 새벽 5시는 밤새 영업하던 술집들도 문을 닫을 시간이다. 그렇다면 그 시간에 불이 켜지고 영업 준비를 하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떡집이다. 방앗간이나 떡집은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해야만 하는 직업인 것이다. 떡의 특성상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맛있는 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요즘은 떡이 명절이나 행사가 있을 때만 먹는 음식이 아니라 다이어트 대용식품이기도 하고 쌀을 이용한 웰빙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떡 매장이 많다. 옛날의 시골 마을에서처럼 가래떡이나 시루떡을 만들어 주던 방앗간에서 떡을 만드는 곳도 있고, 떡 전문 프랜차이즈의 체인점도 있고,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떡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


황금들녘떡집은 깨끗하고, 맛있고, 신선한 떡으로 손님들의 입을 즐겁게 해드린다는 철학으로 젊고 활기찬 사장님이 직접 매장에서 떡을 만들어 판매한다.

    떡은 이제 더 이상 명절이나 잔칫날에만 먹던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떡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만큼 떡의 종류와 형태는 더욱 다양하고 품격 있게 진화되었다. 전국의 유명한 떡집들은 방송을 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택배로 소비자들이 떡을 주문할 정도의 인기를 누리며 대량생산을 해야 할 정도로 떡의 인기와 수요는 상상 이상이다. 전국의 유명한 떡집들의 인기 메뉴를 보면 전통적인 시루떡, 인절미, 가래떡 등이 맛있어서 유명한 곳도 있지만 우리 전통의 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개발한 메뉴의 떡도 인기가 많다. 떡의 모양과 떡의 고물로 들어가는 재료들도 색다르고 그 모양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곱고 예쁜 자태를 뽐내는 떡들이 많다. 각 지역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떡들도 있다. 영광은 모시송편, 제주는 오메기떡, 강원도 수리취떡 등이다.
    떡의 용도에 따라서는 이바지 떡, 답례떡, 백일떡, 떡 케이크등 다양하다.  모충동에 위치한 ‘황금들녘떡집’은 젊고 활기찬 사장님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매장에서 떡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깨끗하고, 맛있고, 신선한 떡으로 손님들의 입을 즐겁게 해 드린다.’는 철학으로 떡을 만들고 있다. 떡 케이크, 이바지떡, 답례떡, 손 찹쌀떡, 찰떡, 백설기, 인절미, 시루떡, 송편, 호박떡 등 종류도 다양하다. 매장의 떡은 작은 용기에 한 팩으로 포장된 것이 보통 2,500~3,000원 정도의 가격대이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떡들이라서 모두 신선하고 맛있지만 사장님은 특히 손 찹쌀떡을 추천하신다.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팥소와 호두, 아몬드가 간간히 씹히는 손 찹쌀떡은 직접 팥을 삶아 만든 앙꼬라서 많이 달지 않다.  간식용으로 소포장 된 다양한 종류의 떡들도 있지만, 행사용, 선물용, 이바지용 떡 주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