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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 폭신한 식감과 부드럽게 퍼지는 치즈향

2017-08-03

맛집 상당구


폭신 폭신한 식감과 부드럽게 퍼지는 치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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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싯토리 베이커리는 일본 오사카 치즈케이크의 그 맛 그대로 구현해 일본 여행 시 맛보았던 치즈케이크를 한국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게 하자는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맛있는 미소를 늘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항상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오픈 키친으로 베이킹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싯토리 베이커리는 풍부한 맛의 미국산 크림치즈와 품질관리 된 싱싱한 계란과 우유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머금은 건포도는 맛의 키포인트가 된다고 한다.



    메뉴는 싯토리 치즈케이크, 치즈 밤 데니쉬, 발효 버터 크로와상, 쵸코칩 트위스트, 아몬드 롤, 호두 크림치즈, 에그타르트가 있다. 저렴한 가격의 프리미엄 치즈케이크인 싯토리 치즈케이크는 마치 계란찜과 같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언제든지 갓 구운 빵을 먹을 수 있도록 개점에서 폐점까지 빵을 구워내고 있다. 오사카의 명물인 치즈케이크를 그 맛 그대로 구현한 싯토리 베이커리. 갓 구운 오사카 치즈 케이크가 단돈 9,000원이다. 치즈케이크는 일반 케이크보다 더욱 부드럽다. 차갑게 즐기는 케이크로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의 맛은 여성이나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치즈케이크는 뉴욕 치즈케이크 스타일이 가장 유명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적인 치즈 케이크의 맛을 자랑하며, 오사카 치즈케이크는 일본식 치즈케이크로 마치 계란찜과 같은 느낌이다. 치즈케이크의 탄생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이 치즈를 기본 재료로 한 커스터드 풍의 달콤한 케이크를 뉴욕에 전해주었고, 고대 로마에서도 비슷한 요리를 즐겨 먹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낸 것은 뉴욕스타일이다.



    뉴욕 치즈케이크는 모든 재료를 섞어 만들기 때문에 진한 치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오사카 치즈케이크는 머랭에 의해 부피를 얻어 부드럽다. 오사카 치즈케이크는 일본 오사카를 가면 누구나 줄서서 사먹는다는 유명한 치즈케이크이다. 뉴욕 치즈케이크와는 달리 폭신한 식감과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치즈향의 수플레 케이크다. 빵 같으면서도 수분이 촉촉하게 있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케이크이다. 오사카 치즈케이크는 케이크 윗면에 오지상 마크가 도장처럼 찍혀져 있는 것이 심볼 마크이다. 싯토리 치즈케이크 역시 케이크 윗면에 싯토리 특유의
심볼 마크가 찍혀져 있다. 일본어‘싯토리’는 ‘촉촉히’라는 뜻으로 수플레 케이크 방식인 싯토리 치즈케이크의 특징을 잘 살려 주는 이름이다. 흔히 먹던 뉴욕 치즈케이크와는 다른 촉촉한 계란찜과 같은 싯토리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다면 성안길의 ‘싯토리 베이커리’ 본점과 현대 백화점 충청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맛 볼 수 있다. 성안길 본점에서는 쿠크다스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쿠크다스로 만든 콘에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싯토리의 아이스크림은 이미 이곳의 명물이다. 아이스크림은 맛있으나 콘이 눅눅하고 맛없어서 콘은 먹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었다면 싯토리의 쿠크다스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면 콘아이스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녹차맛, 크런키, 티라미수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이 더운 여름 무더위를 가시게 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