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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잎이 가득한 집

2017-09-30

맛집 흥덕구


풀과 잎이 가득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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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한식브랜드 풀잎채는 ‘풀과 잎이 가득한 집’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브랜드네임이다. 온기가 있는 밥과 국, 제철 식재료로 만든 기본에 충실한 밥상을 추구한다. 풀잎채는 정인기 대표가 대학 졸업 후 어느 날 단골집이었던 순두부 식당이 두부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문을 닫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맛있는 두부를 만들고 싶은 마음, 맛있는 한식집들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두부제조기를 만들었다. 그것이 풀잎채 정인기 대표가 한식 외식사업의 첫 걸음이었다. 그 이후 20여년간 우리 한식을 숙고하며 현재는 ‘풀잎채’를 비롯하여 다수의 한식브랜드와 가맹점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한식은 조리법도 어렵고 많은 정성과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우리의 맛이다. 풀잎채는 오랫동안 숙고해 온 그 한식으로 고객들에게 마음 든든해지는 식사를 선사한다. 항상 더 좋은 메뉴개발을 하여 꾸준하고 따뜻한 한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풀잎채는 사시사철 제철 먹거리를 사용하고 있다.



    봄에는 싱그러운 봄내음이 가득한 음식, 여름에는 무더운 여름 입맛을 확 살려주는 음식, 가을에는 수확의 계절 풍성한 가을 향기가 풍기는 음식, 겨울에는 추운 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제철 먹거리를 사용한다. 풀잎채의 대표 먹거리는 곤드레 가마솥 밥, 수제 함흥냉면, 멍석말이, 산들 나물이 있다. 곤드레 가마솥 밥은 강원도 산골에서 자란 부드럽고 향이 독특한 곤드레 나물을 넣어 갓 지어낸 풀잎채 곤드레 가마솥 밥으로 맛과 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어린 시절 먹던 가마솥 밥의 맛이다. 수제 함흥냉면은 즉석에서 면발부터 직접 뽑아 특유의 식감이 일품인 풀잎채의 자랑인 메뉴이다. 시원하고 깔끔한 물냉면과 새콤매콤 별미인 비빔냉면 중에 선택하면 즉석에서 뽑아 바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풀잎채만의 차원이 다른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 산들나물은 향긋한 봄내음처럼 입안 가득 퍼지는 쌉싸래한 나물향이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껏 무쳐낸 산들나물이다.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좋다. 코너별로 곤드레 가마솥 밥, 수제함흥냉면, 산들나물촌, 더운음식, 찬음식, 주전부리, 추억의 분식, 어린이 메뉴, 다과차림, 마실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코너를 즐기면 좋다. 풀잎채에서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건강 한식으로 따뜻한 온기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