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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이야기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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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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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사다난 했던 2017년 정유년을 지나 2018년 무술년의 새해가 밝았다. 화려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가득한 가운데 새해의 기쁨은 잠시 우리 주변에는 추워진 날씨만큼 힘든 때를 보내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 이처럼 추운 겨울은 소외된 우리 이웃을 더 많이 돌아보게 만드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웃을 위해 우리는 연탄 나르기, 몰래 산타,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등 다른 계절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 따뜻하고 훈훈한 일들을 실천하곤 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홀로 또는 단체로 많은 분들이 마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한다. 우리 지역 청주에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그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미송인테리어 최상호 대표이다. 1997년 건축업으로 사업을 시작해 2014년 인테리어 사업까지 폭을 넓힌 최상호 대표는 건축/인테리어 분야에 있어 이미 베테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학교, 관공서, 기업, 가정집 등 충북 지역에서 곳곳에서 최상호 대표의 손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다양하고 폭넓은 건축/인테리어 지식과 경험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및 시공으로  늘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작업 방식이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대표를 한번 만나본 사람들이라면 따뜻한 인간미에 반해 다시 한번 찾게 된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인 만큼 특히나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트렌드에 맞춰 움직이려고 하는 고객들도 많이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최대표는 인테리어/디자인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 덕분에 고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맞춤형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미송인테리어가 인기 있는 이유이다.


  
  미송인테리어 최상호 대표의 시공사진  

    오랜 시간 꾸준하게 건축/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던 최대표는 언젠가부터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봉사, 헌신, 나눔이라는 단어는 낯설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때 우연인 듯 장애인 성폭력 쉼터 ‘빨간 우체통 봉사회’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마음 따뜻한 분들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한 인연이,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있었다. 최대표는 본업을 살려 어려운 분들에게 도배, 장판, 인테리어 시공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제는 최대표뿐만 아니라 최대표의 가족들도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가 누구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난 10년간 봉사를 지속해 왔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봉사활동을 하면 주는 것 보다 받는 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나눔과 봉사가 행복은 물론 삶의 의미까지 찾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위로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오랜 시간 운영해온 미송인테리어도 고객들이 원하는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