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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바이오 교육의 메카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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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바이오 교육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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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관련 키워드가 연일 언론 매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탈원전 선언이 발표된 이후 더욱 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에너지 산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은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효과도 발생시킬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곳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적인 자연의 특성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이용하는 무공해 에너지인 만큼, 신재생에너지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종류에는 풍력, 지열, 수력, 태양광, 태양열, 폐기물, 해양,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 등 많은 사업이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이슈를 생성하고 있는 태양광과 태양열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우므로 보급과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2018년 2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발표한 '2017년 4분기 태양광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에 설치된 태양광의 규모는 1.1GW 정도로 2016년 대비 33% 증가하였다.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나가 올 2018년에는 태양광 설비용량의 규모가 1.8GW를 넘어설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국내 시장의 성장세만 보아도 상승추세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상승추세인 셈이다. 이러한 현상처럼 우리 충북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태양광, 바이오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기관이 있어 소개해보려 한다.


태양광.바이오 교육의 메카 한국교통대학교 공동훈련센터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계향상과정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은 직업교육훈련의 활성화 및 국민의 직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생긴 기관이다. 지역 인력의 평생직업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진로정보 제공, 훈련과정 평가, 국가자격제도 개발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 및 고용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내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혁신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그리고 능력 개발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관심의 증대, 외적으로는 산업현장에서 적합한 효율적인 직업교육훈련 개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은 체계적인 평생직업 능력 개발 연구기관이라는 비전하에 직업교육훈련 기관과 노동시장을 융합하는 종합적 정책 처방과 함께 교육, 복지의 통합 연계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기관:청주상공회의소) 한국교통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충청북도내 노,사,민,정이 협력하는 새로운 인력양성 세계 구축과 충청북도 고용률 70% 이상 달성을 위하여 인력양성 및 수급을 총괄하는 산업계 중심의 위원회를 지난해인 2017년 선정하였다. 위원회는 사업주단체, 노동단체, 중소기업, 협회, 정부 유관기관(고용센터, 중기청, 교육청, 산업인력공단), 지자체, 특성화고, 대학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 도내 인력 양성과 관련된 기관들과 함께 충북의 고용 거버넌스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충북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연 1회 정기적으로 대단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해마다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교육훈련 패러다임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산업계의 요구 사항에 맞춤형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주요 훈련으로는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전기제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훈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1)구조물 (2)컴퓨터실 (3)기숙사 (4)태양광운용실습실 (5)태양광전기전자실습실 (6)휴게실

    한국교통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인력 미스매칭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이고 청년.중장년 및 취약계층의 훈련 참여를 유도하여 고용률을 높이는데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충북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