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맛은 기본 덤은 필수 나누는 행복도 함께

2018-04-02

비즈니스 로드샵


맛은 기본 덤은 필수 나누는 행복도 함께
''








    한국의 정서 중에 가장 훈훈한 것이 있다면 '덤 문화'가 아닐까 싶다. 5일에 한번 열리는 시골 재래시장을 찾으면 쪼그려 앉아 나물을 파는 인심 좋은 어머니들의 재철 맞은 나물들을 파시곤 한다. 바구니 한가득 담아놓은 나물을 살 때면 활짝 웃으며  ‘새댁이 고와서 더 주는 거야~' 하시며 나물을 한 움큼 더 넣어주시곤 하는데 구입한 나물만큼 듬뿍 집어주시는 '덤'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이러한 ‘덤 문화’는 한국의 훈훈한 정서 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재래시장을 찾으면 양손 가득 마음 가득 훈훈함이 가득하다.
    요즘은 팍팍한 일상에 재래시장보다는 마트를 찾는 것이 일상이고, 훈훈함과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다. 그래서인지 한 주가 지나고 나면 팍팍한 도시보다는 자연을 느끼고 사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 외곽으로 나가는 가족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족들과 나서서 사람에 치이고 막힌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금세 지쳐 버린다. 이렇게 지치는 여정보다는 주말에도 주중에도 가까운 곳에서 기분전환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또 다른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맛집’에서의 기분 좋은 한 끼가 일상의 활력소가 되는 것이다.




    이런 맛집에서 ‘덤’을 더 준다면 어떨까? 생각만해도 기분 좋아진다. 과연 맛집에서 덤을 더 줄 수 있을까? 청주 율량동에 위치한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에서는 덤은 기본이다.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맛있는 소고기를 300g을 시키면 300g을 더 준다. 600g을 시키면 600g을 700g을 시키면 700g을 더준다. 고기도 등심, 안창살, LA갈비, 토시살 5가지 소고기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착한 가격에 덤까지 더 준다니 눈이 번쩍 뜨인다. 팍팍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기 딱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다.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의 특별함은 ‘덤’만이 아니다.  이름처럼 식당 안에 약30평의 키즈카페가 있다.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키즈카페가 무료다. 다른 식당에도 놀이방은 마련되어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지만 이곳은 조금 다르다. 대형 키즈카페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대형 정글짐이 식당 한편에 있다. 아이들이 신이 나서 이리저리 뛰어 다녀도 괜찮다. 고기를 굽기 위해 숯불을 사용하는 식당이지만 키즈카페는 분리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수 있도록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그래서인지 키즈카페 옆에 마련되어 있는 좌식형 테이블은 항상 가족단위 손님들로 북적인다. 엄마들도 마음 편히 맛있는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성비가 높아 모처럼 외식을 가족 모두가 즐겁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은 전국지점으로 있는 그램그램과는 조금 다르다. 그램그램만이 가지고 있는 ‘덤’에 대한 매력과 가족 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본사와 협의하여 율량점만의 방식을 접목했다. 고기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메뉴 한우스페셜은 한우육회초밥과 한우물회, 한우육회 메뉴는 율량점에서만 제공하고 있는 메뉴이다. 점심메뉴로 제공되는 3대째이어온 대갈탕, 윤's 소불고기뚝배기, 퓨전전주소고기 비빔밥, 여름별미 더줌냉면 또한 율량점만의 특별한 메뉴이다.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에 마련된 키즈카페는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의 대표의 아이디어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를 하면 전쟁이 따로 없다. 특히 외식을 하면 아이를 챙기느라 마음편히 식사를 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런 가족들을 위해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 대표는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아이들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하고자 키즈카페를 마련한 것이다.


그램그램 & 키즈카페 청주 율량점 이창록 대표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은 손님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처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깊다.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한 결연은 6명의 아이들을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독거노인들의 무료 식사행사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교복비도 기탁한다. 봉사활동은 일상이 된지 오래이다. 겨울엔 연탄봉사를 다닌다. 포항지진이 일어났을 때는 아들과 한 다름에 포항으로 내려가 자원봉사를 했다. 지난 여름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금도 기탁했다. 올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재단 초록우산과 협약하여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이 위치한 "SM메디타워Ⅱ" 외부 LED 전광판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광고를 송출을 약속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어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래서 인지 현재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이 위치한 SM메디타워Ⅱ 빌딩 내부에 입점한 업체들이 모두 정기후원에 참여하여 전국 최초로 ‘나눔 빌딩’이 되었다.
    ‘덤’ 문화가 좋아 더 주고 싶어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을 열었다는 대표. 그의 마음이 진정성 있어 보이는 것은 직접 나누기를 실천하고 나눔을 전파하기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독거노인들을 보면 어렸을 적 할머니을 떠올라 마음이 쓰인다는 그램그램 & 키즈카페  율량점의 대표는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저녁 하루가 지치고 힘들어 사랑과 정이 그리워 진다면, 정이 넘치는 그램그램& 키즈카페 율량점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한끼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는 것을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