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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학습과정 러닝&플립 러닝

2018-04-10

교육 교육학원


대세 학습과정 러닝&플립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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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교육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는 학습과정인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 플립 러닝(fliped learning)에 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두 가지 학습법은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블렌디드 러닝이 플립 러닝의 상위개념이 됩니다. 흔히 혼합형 학습과정이라고 불려지는 블렌디드 러닝은 컴퓨터를 매개체로 하는 E-learning 과 면대면 오프라인 학습활동을 결합하여 학습의 기회와 지속성을 확대하며 학습자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내용과 강의방식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있습니다.
    거꾸로 학습 or 역전 학습으로 불리는 플립 러닝은 블렌디드 러닝의 하위 개념으로 그간의 전통적인 수업방식 이였던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가정에서 수업에 대한 과제를 하는 방식을 거꾸로 뒤집어놓은 학습방식입니다. 다시 말해, 온라인을 활용해 가정에서 미리 학습을 하고 선생님이 오프라인에서 그 온라인 학습에 대한 내용을 토론 및 발표를 통해서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방식입니다. 이 두 유형의 학습과정에서의 공통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며 학업 성취도 제고라는 것에 교육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에도 저희 학원 및 많은 교육장소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교육 환경에서 활용될 전망입니다.



블렌디드 & 플립 러닝을 활용한 영어 학습 적용 및 활용
    현재 저희 학원에서도 이 두 유형의 학습을 혼합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학습 과제를 미리 나눠주어 집이나 학원의 자기주도 학습실에서 미리 주어진 강의를 듣고 오프라인수업에서 그 과제에 대한 토론 및 1:1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이가 얼마나 제대로 학습이 되었고 어느 정도의 응용능력이 배양되었는지를 피드백 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전통적인 교육 환경인 교수자가 학습자에게 일방향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 블렌디드 & 플립 러닝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서로 토론하며 배운 내용을 반복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의 인지적 과정이 형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학습자가 아닌 교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교수자인 선생님이 되어봄으로써 대단한 학습 성취를 경험하게 됩니다. 흔히 선생님들께서 하는 말씀이 있는데, 그 말은 ‘수업을 주도하고 설명하고 강의하는 선생님이 가장 똑똑해진다’ 라는 말 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수업을 직접 이끌어가는 선생님은 그 수업에 준비도 철저히 했을 뿐더러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하므로 상당한 집중력을 가지게 됩니다. 블렌디드 & 플립 러닝학습 과정을 활용하면 이러한 역할은 학생의 몫이 되므로 학생들의 성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출처: <학습 효율성 피라미드/EBS>

    이 이미지는 EBS에서도 보도하였던 자료이구요 이러한 학습법은 유태인의 전통적 교육방식인 '하브루타'와도 자연스레 연결됩니다. 하브루타는 토론하고 설명하며 개념을 다지는 학습법인데요, 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서로서로에게 설명하는 방식의 학습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의를 듣거나 읽는 경우 학생들이 기억하는 수준은 5~10% 정도로 무척 낮았지만 서로 설명하는 방식은 무려 90%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먼저 학습한 후 학습한 내용을 선생님이나 또래에게 설명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은 높은 학습 성취도 및 효율성을 얻는다는 통계적 자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저희학원 아이들에게 이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실제로 많은 발전을 보였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 학생들을 상담하고 인터뷰 하면서 그간의 이 학습과정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이런 반응 들이 나왔습니다.



블렌디드 & 플립 러닝방식을 활용에 대한 학생과의 인터뷰 내용 취합

    "집이나 학원에서 먼저 강의를 들은 후 선생님께 설명하니 제 머리에 오래 남아서 학교친구들에게도 설명해줄 수도 있을 것 같고 확실히 뭔가 알아가는 것 같아요“ “제가 집중력이 좀 부족한편이라서 집에서 강의를 2회 들어서 와요. 2번씩 들었더니 아무래도 놓치는 부분도 덜하고 놓치는 부분만 다시 듣기 해도 되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들은 후 그 내용에 관해 서로 말해보고 서로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선생님이 다시 피드백 주는 과정을 통해서 졸리지도 않고 뭔가 활발히 활동 하는 것 같아서 재미도 있고 제가 누구를 가르치는 기분이 들어 너무나 좋았어요” “지난달에 친척분들이 오셔서 학원을 결석했는데 학원에 못 오는일이 생겨도 온라인 강의로 듣고 선생님에게 피드백을 다시 받을 수 있어서 놓치는 부분이 생기지 않아 좋아요”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이야기를 나눈 내용은 이러했고,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많은 장점을 깊이 새기면서, 앞으로도 저희 학원의 아이들에게 높은 질의 온라인 강의와 고차원적인 질의응답 및 의사소통&피드백을 통하여 학습자인 학생이 교수자가 되어 학생이 교실의 주인공이 되는 환경을 꾸려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