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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강한 교육을 지양합니다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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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 지 1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중학교를 입학한 학생들은 초등학교와 달라진 환경을, 고등학교를 입학한 학생들은 중학교와 달라진 환경에 적응기를 가지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게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바뀐 과목별 특성을 고려해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다. 학생은 물론이며 학부모까지 개정 교육과정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집중이 안 돼요.' '다 노는데 나만 공부하는 것이 억울해요.' '너무 힘들어요.' 새 학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들이 하소연하는 말이다. 학부모는 아이들이 새학기,새학년이 되면 새롭게 다짐을 하고 공부에 전념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못해 곧 실망하고, 좌절하고, 급기야 강요를 시작한다.
    정말이지 전교 1등도 공부하기 힘든 시기가 왔다. 겨울방학 기간 비교적 순응하고 공부하던 아이들의 내면에 무슨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방학-개학, 방학-개학, 일명 ‘방개 방개’ 시기마다 반복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동시에 지쳐가고 있다. 과연 이런 방법들이 옳은 방법일까? 이러한 답답한 문제를 경험한 분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곳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포인트를 잡아 내공이 강한, 흔들리지 않는 교육을 지향하는 학원 <하이쎈 영어/수학전문학원>의 영어과 이재승 원장, 수학과 이동현 원장을 만나 교육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 영어과 이재승 원장(左) 수학과 이동현 원장(右)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에 대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을 운영 중인 영어과 이재승 원장, 수학과 원장 이동현 원장입니다. 우선 저희 학원은 중/고등학교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중-고등 영어-수학 단과 학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학생 개인 한 명 한 명에 집중적 관리를 하고 학생과 대화하며 학생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학원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무엇보다 학생과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학원에서 아이에게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 생각해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쌍방향의 의사소통을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을 개원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습니까?

    학원을 개원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교육적 마인드였습니다. 아이들을 제대로 인도하고, 가르치고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그런 마음에서 학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할 때는 정말이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으로 충만합니다. 직장인들이 간혹 하는 말 중에 '아, 출근하기 싫다' 라는 말, 저희는 학원에 오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함께하러 가야지!" 저희는 학원을 오는 길이 출근 개념이 아닌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학생을 위한 '행복한 시간' 개념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생각이 지금의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을 존재하게 한 것 같습니다.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만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은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내에서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자 역할을 제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학생이 제대로 학습내용을 인지할 때까지 학생과 소통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일화가 있었는데, 상담 차 내원해주신 한 학부모님과 상담 후 등원 결정을 하셔서 다음날 학생이 등원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수업 후 학생은 집에 가서 어머님께 한말이 “학원에서 분위기가 매우 평화롭고 특히 선생님들이 내말을 잘 들어준다”라는 말을 했다고 어머님이 전화통화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이해하기도 쉬웠다는 얘기는 덤으로 해주셨구요. 또한 저희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만의 독특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학원생들중 대부분이 형제, 자매, 남매 이렇게 한가족의 자녀가 함께 다닌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죠. 예전에 한번은 고2아이와 중3아이가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길래 무슨 관계냐고 물어봤더니 사촌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가족이 아니라 친척까지 학원을 소개해주시고 아이들을 보내주시는 그런 학원이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장기 등원생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고 홍보를 따로 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저희 학원을 찾아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선생님들간의 호흡도 굉장히 중요한데 장기등원생 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도 장기간 근무를 하고계셔서 아이들과 관련된 모든 관리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빠르게 변화되는 입시.이런 현상에 대해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하고 계십니까?

    교육 관련 세미나를 자주 참석하며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여러 세미나를 다니다 보면 내용이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은근 다르게 해석하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자주 접하고 틈나는 대로 고민하다 보면 나름대로의 객관성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수시 전형의 변화가 조금씩 감지되는데 저희는 이미 예견했던 부분이기에 저희의 생각대로 나아가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요즘 비중이 많이 커진 수시전형의 경우 아무래도 강의를 병행하는 저희보다는 전문가가 배경지식이나 경험 면에서 압도적이라 방학 때에는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아이들에게 강연도 하고 학생부 정리를 원하는 학생들은 연결해 주기도 합니다.
입시가 빠르게 변화한다고 해서 저희가 분주해지면 아이들은 더 갈팡질팡합니다.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느끼는 것은 진학도 중요하지만 진로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꿈이 있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 법이니까요. 가정에서도 잡아주기 힘든 것이 진로진학인 만큼 어찌하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을지가 항상 고민입니다. 장차 교사를 준비하는 제자들에게도 항상 얘기하곤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이쎈영어수학 학원 수업 및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춘 과제부여 후 자기주도 학습 모습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십니까?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학생과 많은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공부하는 방식을 모르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학습 난이도 학습방법과 학습 분량을 학생 개개인에 맞춰서 설계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받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학습을 멀리하게 되는 현상을 초래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도 신입생이 들어오게 되면 그 아이에 맞는 콘텐츠를 아이의 학습능력에 알맞게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고2 올라가는 시기에 새로 들어온 학생이 있었는데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혼자 씩씩하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며칠 후 학원을 등록하고 어머니께 확인 전화를 하니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녔지만 아이가 달라진 건 없어요. 어디 한번 해볼 테면 해보세요. 이번에도 결과 안 나오면 아이에게 모든 지원을 끊어 버릴 거예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침 아이가 절박함이 있던 시기였기에 다른 아이보다 정말 열심히 수업에 임했고 두 달 만에 점수가 70점이 올랐습니다. 그 이후로 어머님은 아이와 관련한 상담은 사소한 일까지 저희와 상의하셨고 아이나 저희를 대하시는 태도가 많이 변하셨습니다.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었기에 저희도 보람된 기억 중 하나입니다. 이 아이 졸업식 날 그 어머님과 아버님께 받은 문자는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3 학생이 힘든 입시를 잘 마무리하고, 대학에 입학하면서 고마워하고 뿌듯해할 때가 가장 보람됩니다. 함께 고민하고 웃고 부대끼던 아이들이 졸업 후 열심히 살아가면서 종종 들러 수다 떨다 가는 게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큰 낙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하이쎈 영어/수학 학원의 운영 방향 및 최종목표는 무엇입니까?

    저희는 지금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에 최선을 다해서 그 학생이 최소한 영어나 수학으로 과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학생은 개개인마다의 인격체가 있기 때문에 그 인격체를 존중하고 소통하며 상호 작용하고 피드백 받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학원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정직하게 가르치며 정도를 걷다 보면 더 인정받을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 무엇보다 아이들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교육방식으로 힘든 입시가 아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진짜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