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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즐기자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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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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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에 있어 노동으로부터의 휴식도 중요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감정의 휴식이다. 가끔 일을 쉴 때도 머릿속에 거대한 걱정의 안개가 가득 끼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도저히 쉰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가 많다. 일만 쉰다고 되는 게 아니라 불안과 걱정, 슬픔으로부터 놓여나야 진정한 휴식이 가능하다. 가족 걱정, 일 걱정, 인간관계 걱정 등등 그 모든 걱정으로부터의 휴식이 필요하다. 여행이 최고의 휴식으로 늘 각광받는 것은 일상적인 장소,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는 감정 휴식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 컴퓨터 앞에 앉아 여기저기 떠날 여행지를 찾다 보면 여행거리, 숙소, 경비 등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포기하고 쇼파를 뒹굴거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도심을 벗어나 멀리 떠나지 않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멋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까?'라는 생각을 하고있다면, 우리 지역 청주에 잠깐의 휴식을 즐길수 있는 좋은 공간이 있어 소개해보려 한다.


청주시 흥덕구 신성로 66번길 11에 위치한 Coffee&pasta 라마지에르(左) 라마지에르 이정섭 대표(右)

    청주시 흥덕구 신성로 66번길 11에 위치한(신성동 54) 'Coffee&Pasta 라마지에르'가 주인공이다.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곳에 위치한 '라마지에르'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도시에서 5분 거리에 이런 곳이 있었어요?"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답답한 도시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고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나만의 힐링 공간이 된 셈이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도시에서 5분-10분 떨어진, 가까운 곳에 이런 공간이 있는지 몰랐으며, SNS, 지인들의 소개로 방문해 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고 특히 음식 맛이 너무 좋아 만족하고 간다."라고 후기를 남기곤 한다.


라마지에르의 내부전경

    청주 도시에서 5-10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고객들이 편하게 쉬어가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이정섭 대표는 2017년 겨울 '음악과 리듬으로 너와 내가 하나 된다'는 뜻의 '라마지에르'를 오픈하게 되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에서 좋은 음악 함께하는 차 한 잔의 여유, 그 어떤 공간보다 마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의 '휴식 공간'이 형성된 것이다. 깔끔하고 우아한, 시각적인 안정을 주는 인테리어와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로 이루어진 '라마지에르'는 벌써부터 SNS, 블로그를 통해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져 청주에서 꼭 가보고 싶은, 맛집.멋집 1순위 '라마지에르'로 떠올랐다.
    라마지에르의 뜨거운 인기는 분위기뿐만이 아니다. 바리스타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바리스타 이창수씨가 직접 세팅하고 매뉴얼 한 향긋한 커피 맛과 다양한 음료 메뉴들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2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파스타와 철판 볶음밥의 맛은 라마지에르에 방문한 손님들의 가장 큰 목적이기도 하다.




    라마지에르의 파스타 종류는 새우와 버섯.브로콜리에 날치알을 올린 고소한 새우크림 파스타, 닭고기와 버섯.고추 등으로 맛을낸 매콤한 크림 파스타, 새우와 버섯.브로콜리.날치알과 고추를 곁들인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 마늘.고추. 올리브.브로콜리 등으로 맛을 낸 오일파스타 알리오 올리오가 있으며, 특히 매콤한 크림 파스타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인기메뉴이다. 라이스류는 각종 해물과 김치를 라마지에르만의 소스로 맛을낸 해물김치 철판볶음밥, 해물.채소.닭고기 등을 카레와 함께 맛을 낸 철판볶음밥 나시고랭이 있다. 또한 최근 만들어진 다양한 세트메뉴는 라마르지에의 맛있는 음식과 음료or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라마지에르에서는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메뉴는 손수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음식에 대한 정성이 '라마지에르'의 자존심이자, 또 다른 인기비결이다.
    라마지에르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퍼니쳐(가구), 패브릭, 리빙데코, 키즈룸이 전시되어 있으며, 1층에서는 서희영 작가 작품을 2층에서는 퍼니처(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식사 및 티타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태리 소품 및 가구들을  보고 구매 할 수 있는 가구 전시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1층에서는 전통을 사랑하고 향기로 기억하는 서희영 작가의 작품도 판매 및 전시를 진행중이다. 서희영 작가는 2004년부터 좋은 향과 원료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좋은 향을 작품에 응용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좋은 재료와 원료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을 만들 때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전통, 어렸을 때 따뜻하고 즐거웠던 추억을 담아 표현하고자 있다. 이처럼 '라마지에르'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라마지에르에서 전시되어있는 이태리 소품 및 가구들 (上) / 서영희 작가의 작품들 (下) / 라마지에르 오시는길

    라마지에르 이정섭 대표는 "저희 라마지에르는 도시에서 5-1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위치와 한적하고 조용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일상 속 지친 모든 분들이 오셔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기고 갈수 있는 곳인 만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최선의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로 다가갈 계획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는 야외 바비큐 등 다양한 행사로 고객 여러분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라마지에르는 항상 고객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