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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과 세계문화 유산지역 추천명소

2018-08-03

문화 문화놀이터


금강과 세계문화 유산지역 추천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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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웅진시대의 대표 성곽, 공산성 ①

    사적 제12호로 웅진시대의 도성이다. 북쪽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해발 100m 능선에 위치한 천혜의 요새이다. 그 안에 자리한 왕궁지에서는 백제시대의 유물이 다수 출토되었다. 산성은 그 후로도 신라, 고려, 조선의 행정,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었다. 송산리 고분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충남 공주시 웅진로 280)


무령왕릉을 포함한 백제의 왕릉, 송산리 고분군②

    사적 제13호이며 백제 왕릉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이다. 무령왕릉을 포함 총 7기가 복원되었으며 공산성과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표고75m 내외에 펼쳐진 구릉지역에 횡혈식 석실분과 전축분 등으로 세워진 고분들은 고대 동아시아 능묘 연구의 중요한 사료가 되고 있다.(충남 공주시 금성동 송산리 산 5-1)




웅진의 시원이자 풍광이 아름다운 고마나루 ③

    명승 제21호로, 공주의 태동지이자 곰과 인간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명승지이다. 또한 백제시대 국제적 교통의 관문이며 민중의 정서와 애환이 깃들기도 했다. 강변의모래 벌과 솔숲, 연미산 자락이 어우러진 고마나루. 공주에 간다면 꼭 방문해야 할 포인트다.(충남 공주시 웅진동 산 22-1번지)


자연의 모습 그대로 새들의 휴양지, 새들목섬 ④

    금강의 오랜 퇴적물들이 만들어낸 새들목섬.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18여종의 새들이 드나들어 환경적 가치가 크다. 공주대교 옆, 새들의 쉼터라는 뜻으로 새들과 나들목이 합쳐진 새들목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무분별한 개발과 생태파괴를 우려한 지역민들과 환경단체들의 노력이 깃든 곳이다.(충남 공주시 신관동)




박동진판소리전수관 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 故박동진 명창을 기리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된 판소리전수관. 이곳에서는 전문적 소리꾼을 배출하기 위한 전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판소리 대중화를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연수교육과 판소리 체험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니 직접 체험해보기를 권한다.(충남 공주시 무릉동 371)


구석기인들의 삶을 엿보는 석장리 유적 ⑥

    사적 제334호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시대 유적이다. 찍개, 긁개, 주먹도끼, 새기개 등 다양한 석기류가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대략 2만 5천년에서 3만년 전의 집터임이 확인되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에서 구석기시대에 대한 자료와 다양한 유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충남 공주시 장기면 석장리 9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