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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노인문화 예술제 2018

2018-10-23

문화 공연전시


충북 노인문화 예술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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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은 오는 10월 26일(금)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북도내 어르신, 지역민, 학생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노인문화예술제 2018를 개최한다. 금년에 8회째 개최되는 충북노인문화예술제는 충북지역 어르신들의 교류 강화 및 노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노년기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노인문화예술제는 "아름다운 시니어!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창조적인고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많은 충북 어르신들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매김 해 오고 있다.


전시부문 수상 명단 (2018.10.26.(금) /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

    금년 충북노인문화예술제는 충북 어르신들의 예술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경연부문과 전시부문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기악과 노래, 중창, 민요 등의 경연부문은 총 23개팀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전시부문은 서예, 문인화, 문예(시) 등 96개의 출품작 중 10월 4일과 8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45개의 수상작과 특별 전시작품인 서양화와 연필인물화 36개 작품이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올해는 서예부분 대상으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정흥국 어르신의 고향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우수상으로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의 유재철 어르신의 양광모 시 '멈추지 마라'와 천순필 어르신의 村民(촌민)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문인화 부분에서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의 최종순 어르신의 그대 피어 행복한 날, 우수상으로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유두현 어르신의 영미,영미, 조재천 어리신의 가을사랑이 수상했으며, 문예(시)부분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임재선 어르신의 꿈속에 사내, 우수상으로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라정순 어르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노인문화예술제 2018은 오는 10월 26일(금)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김보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며 7080 추억 속으로 / 색소폰 임현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거쳐 경연대회로 이어진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 괴산군노인복지관,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청주서원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충북노인종합복지관, 흥덕문화의집, 증평군노인복지관, 충주시노인복지관,진천군노인복지관,영동군노인복지관의 참여로 13개의 기관 23개의 팀이 참여한다. 종목으로는 기악과 노래로 구성되며 난타, 민요, 하모니카, 우쿠렐레, 오카리나,아코디언, 중창, 이중창, 통기카, 색소폰, 통기타, 장구 등이며 충북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대회가 진행되는 사이 초청공연으로 한량무, 변강쇠 타령이 준비되어 있으며, 권영식 연주자의 톱 연주와 나누리 무용단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의 주택연금 홍보 캠페인, 충북지역암센터의 암 예방과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 충북금연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및 금연캠프 홍보 캠페인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충청대학교가 후원하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의 대표기업인 주식회사 젠한국과 농협충북유통, 뿌리병원이 협찬하는 등 지역민들이 후원하고 봉사하는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