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겨울철 동파사고 당황하지 마세요

2018-11-14

비즈니스 로드샵


겨울철 동파사고 당황하지 마세요
''







     오늘은 겨울을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다. 몇 일 사이에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나서면 추워진 날씨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든다.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몸으로 느껴지는 요즘 난방을 시작한 가정들도 많아졌고, 월동준비를 위해 온열기구를 구입하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벌써부터 온열기구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은 작년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로 전국이 떠들썩했기 때문이다. 작년 한파에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것 중 하나를 꼽자면 계량기 동파였다. 보통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 전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함 내부에 찬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 재료를 채워 얼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작년 한파는 그마저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었다. 작년 청주상수도사업본부에 신고 된 1월 25일 이전 동파신고는 100여건을 넘었었다. 계속된 한파로 수도계량기 및 보일러 동파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오늘은 작년 같은 한파로 인한 피해가 일어났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수도시설 전문 설비업체인 성원설비의 이현식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1174번지에 위치한 성원설비 이현식 실장

   성원설비는 수도시설 전문 설비업체로서 올해로 16년 된 베테랑 업체이다. 성원설비의 이성락 대표는 성원설비 이전 서울에서 보일러 전문 설비업체를 운영했었다. 그리고 2002년 청주에서 성원설비를 오픈하여 지금은 수도설비만큼은 최고로 꼽힐 만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성원설비는 업소주방설비, 욕실설비, 수도설비, 배관공사, 상하수도공사,보일러시공 등 수도시설 전문설비업체이다. 또한 누수탐지, 수도해빙, 하수구뚫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설비부터 관리까지 모든 수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성원설비를 이용해본 고객들은 만족도가 높다.
    성원설비의 이현식 실장은 아버지를 따라 설비 일을 시작한지 3년쯤 된 청년 사업가이다. 성원설비의 이성락 대표가 이현식 실장의 아버지이자 대표이다. 이현식 실장에게 설비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중학교 때부터 아버지가 방학이나 주말이면 용돈벌이 하라면서 현장에 절 데리고 나가셨어요. 저의 정식 현장 경험은 학교 졸업 이후 3년이 전부이지만 사실 중학교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어깨 넘어 익힌 실력으로 따지자면 훨씬 이전부터 설비 일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죠.”
    대학을 갓 졸업하고 아버지를 따라 설비를 본업으로 삼는 다는 것은 요즘 청년들이 선택하기 어려운 결정이란 생각에 이유를 물었다. “전 소방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제가 소방학과를 선택했던 이유 중 하나가 아버지를 따라 현장을 다니며 공구를 만지는 일이 좋아서, 비슷한 직업을 선택하고 싶어 소방학과를 선택했습니다. 군대 제대 후 졸업을 하고 직업을 선택해야 했을 때 이왕이면 아버지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전 이일이 좋았습니다. 공구를 만지는 것도 아버지를 도와드리며 현장경험을 쌓는 것도 항상 즐겁습니다.”
    이현식 실장의 직업에 대한 신념은 뚜렷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항상 현장에서 공부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와 현장경험을 쌓고 건설현장에서 만나는 다른 업체와도 친해져 설비 외에 다른 일에 대한 조언과 기술도 배운다. 그는 어느 현장에서나 항상 공부고 노력한다. 그래서인지 소비자들도 성원설비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




    성원설비는 여름에 주로 공사현장 시공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겨울철이 되면 보일러동파, 수도 동파 출장수리를 주로 다닌다. 특히 작년에는 한파 때문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보통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를 이용하여 열을 전달하여 녹이거나, 15℃정도의 미지근한 물부터 부워 가며 점차 따뜻한 물로 서서히 녹이여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로 녹이면 수도가 터지거나 고장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정에서 이런 시공을 잘못 시도하거나 동파 계량기 관리 미비로 고장이 나게 되면 이에 대한 대금을 변상해야 할 수도 있다. 이런 동파가 일어났을 때는 상수도사업본부로 신고를 하는 것이 좋지만, 작년처럼 동파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성원설비와 같은 전문 설비업체를 부르는 것이 좋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로 파손되는 경우 물의 수압이 낮아지면서 욕실에서 물을 틀면 주방에서 물이 나오지 않기도 한다. 동파로 수압이 낮아지게 되면 물 사용에 많은 불편함이 따른다. 또한 보일러 동파 같은 경우는 시간을 다툰다. 보일러가 동파로 파열되면 온 집안이 냉동고가 되어 버린다. 한겨울이라면 정말 끔찍하다. 전열기로는 추위를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빠른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경험이 많은 업체를 불러야 한다. 성원설비의 이성락 대표는 보일러 전문 시공을 20년 이상, 설비경력도 16년이나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한겨울 보일러 고장으로 애를 먹었던 소비자들도 성원설비의 서비스를 받고 나면 저절로 감사인사를 하게 된다.
    이현식 실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설비에 대한 공부와 경험을 쌓아 아버지처럼 실력 있는 설비업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젊기 때문에 앞으로 아버지의 경험과 저의 젊은 피로 설비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시공업체로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의 바램처럼 앞으로 더 성장한 청년사업가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