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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1박2일 축제&캠프 제1회 라온

2018-11-14

비즈니스 기획기사


발달장애인의 1박2일 축제&캠프 제1회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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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11월 15일(목) ~ 16일(금)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축제 제1회 “라온”이 1박2일간 열린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지부장 박점순)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경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발달장애인 축제 제1회 라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가 많이 없는 현 상황에서 열리는 축제로 오로지 발달장애인의 대상으로 하는 축제&캠프이기에 발달장애인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축제는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이 두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두기관의 화합과 발달장애인들의 소통의 장이 될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것에 두 기관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발달지체아 부모대학, 발달장애아동 계절학교, 피해장애인신변보호사업을 진행하고 부설기관으로는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다.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은 그리스도 정신과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교육재활, 의료재활, 직업재활, 사회상담재활, 지역사회재활,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센터,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열리는 발달장애인의 축제 제1회 “라온”은 일반적인 축제장과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성취감, 가족들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나 스트레스를 해소를 할 수 있음을 목적으로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축제 및 캠프는 소규모로 진행되지만 축제의 핵심은 비장애인들이 즐기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처럼 규제 없는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발달장애인들이 이번 축제 및 캠프를 통하여 비장애인과 문화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기획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문화적 소통이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여러 가지 체험부스와 후원업체의 지원으로 증명사진, 건강검진, 페이스페인팅 같은 재미있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및 캠프에 참여한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행사일정은 2018년도 11월 15일(목) ~ 11월 16일(금)까지이며, 장소는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이다. 이번 2018년 제1회 라온 행사에 참가대상은 청주권역 지적발달장애인 및 보호자이며, 주최측은 참가인원이 1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 및 주관하고, TEAM T.M.G.P, 음성소망현대병원, SBS아카데미뷰티스쿨 청주캠퍼스, 코리아와이드 대성, 청주 올맵의 후원으로 이루어 진다.
    주최측은 “청주권역 약 100여명의 참석자로 시작되는 이 축제는 앞으로도 더 발전하여 청주권역이 아닌 충북권역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주최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