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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미술관 연홍도 & 벌교 태백산맥문학관

2018-12-11

교차로여행 국내테마여행


지붕없는 미술관 연홍도 & 벌교 태백산맥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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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떠날 여행지는 우리나라에서 꼭 가보고 싶은 섬으로 알려진 '연홍도'이다. 연홍도에 가면 '지붕 없는 미술관'과 '지붕 있는 미술관'으로 두 개의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선착장에 내리면 하얀 소라개 조형물부터 시작해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가 속속 눈에 띈다.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연홍도 사진 박물관'부터 바닷가로 밀려 온 쓰레기를 주워 만든 작품, 주민들의 손길을 거친 작품까지. 지붕없는 미술관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섬이다. 두번째로 떠날 여행지는 태백산맥 문학관이다. 태백산맥 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이 땅속에 묻혀있던 역사 진실을 세상에 드러낸 주제 의식을 형상화 하기 위하여 산자락을 파내서 특이하게 설계된 건물로 국민에게 열린 공간이자 편안한 휴식공간,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