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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우리아이 영어학습에 대하여 ③

2019-03-27

교육 교육학원


MU:M English
초등학교 우리아이 영어학습에 대하여 ③
'뮤엠영어 강내월곡 NEST'

    안녕하세요! 뮤엠영어 튜터 박세영입니다. 2019년 3월 신학기 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저번 이야기 다음인 ph4~ph5 이야기지만 이번 주제는 예비초등학교 & 초등 저학년 영어교육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매년 3월은 시기상으로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우리 친구들은 학교 생활 적응기간 3~4월을 보냅니다. 준비가 필요한 부분만 잘 잡아주면 학교 생활은 본인 스스로 깨우치며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학교생활 속에서 초등학교 3학년에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첫 교과서 우리아이들 무엇을 배울까요?



    사실 첫 시작은 회화입니다. 사실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더욱더 당황 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일부의 아이들은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을 거니까요. 안타깝게도 이것이 대부분의 초등학교 영어수업의 모습입니다. “ 나는 우리 아이 학습에 푸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키울꺼야” 라고 하는 것이 이 생각이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학교 선생님을 탓 할 수도 없습니다. 선생님들도 또한 당황하셨을 거니까요. 선생님의 입장에선 “만약 모든 아이들이 다 모르는 상황이라면, 다 가르치면 되는데… 그렇지 않는 상황이고 어쩔수 없이 그 상황에서의 수업은 따라오는 아이에 맞춰 진도를 나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나는 따라가지 못하는데 수업진도는 나가는 상황에 처한 우리아이는 어떨까요? 우리 아이는 본인이 잘 못한 것도 없이 시작부터 뒤쳐지게 되는 상태가 되지요, 이런 시간이 지속되면 수업시간에 소극적으로 변하고 그렇게 학교생활의 학습태도가 형성되는 것이죠. 대단한 인재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자가 아닌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여건을 만들어 주지 못해서 위축되는 상황….이건 막아야죠. 이미 진행된 학습에서 더 하라고 아이를 푸쉬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시작점에서 이미 위축되어 학습을 대하는 성격이 소극적으로 형성되는 건 막아야죠. 다행이 전문가 입장에서는 이상황을 막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알파벳 알고 ,뜻은 몰라도 읽고 쓰는 정도 파닉스 만 해주면 되는 것 입니다.




    거기서 욕심을 조금 더 낸다면, 파닉스 연습하고 영어 기초를 익혀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일반적으로 최단 기간 12개월 (조금 느린 아이 1년 반, 아주 느린 아이 2년 예상) 그리고 교과서의 커리큘럼이 회화로 구성되어 있으니,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영어 표현을 입 밖으로 발화하는 것까지 준비해 볼 수 있습니다. 교과서 커리큘럼과 동일한 스피킹 프로그램 (5개월 과정) 단순히 커리큘럼을 먼저 본다는 것이 아닌 신개념 집중 스피킹프로그램으로  초등필수 회화표현을 익히고 발화해 보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 영어 언제 시작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라는 질문보다는 우리의 상황은 모두 다르기에 어떤 친구에게는 간단한 파닉스만 이라도 또 다른친구들에게는 파닉스와 영어의 기초정도 학습하고 또 다른 친구들은 스피킹 코스 까지 해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라면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영어의 길로 들어 설 수 있습니다. 다음번 이야기는 PH4-PH5 파닉스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