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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우리아이 영어학습에 대하여 ⑥

2019-06-26

교육 교육학원


MU:M English
초등학교 우리아이 영어학습에 대하여 ⑥
'Yellow 문장이야기 '

    안녕하세요 ! 뮤엠영어 튜터 박세영입니다. 지난번 까지는 우리친구들은 지난 5~6개월간 파닉스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습니다. 이후에는 약 1~2개월 정도는 영어의 규칙에 대해서 학습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재미있는 옐로우 과정(문장구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뮤엠 영어에서 가장 중심적인 학습 목표인 글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능력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글이라는 것이 외관상 낱개 문장들의 묶음인 만큼 기계적 측면의 문장 구성이해 능력이 첫번째로 필요하고 다음으로 이러한 낱개 문장들 사이의 철저한 인과관계, 즉 문맥을 보는 능력이 두번째로 필요합니다.



    첫번째 기계적 문장구성 이해 능력을 단기간에 길러주는 코스가 뮤엠 옐로우, 두번째 문맥을 보고 그 문맥을 통해 영어적 사고를 하는 방법을 쉽고 빠르게 터득하는 코스가 뮤엠 그린입니다. 
옐로우과정의 학습 가치는 단 8개월 만에 단편적이나마 글 학습이 가능한 정도의 문장구성 이해능력을 갖게 한다는 것 입니다. 사실 예전에 영어 문장 구조 배울때 생각해 보면 1형식, 2형식, 주어, 보어 이런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일찍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으며 시간도 너무 오려 걸렸구요.
    뮤엠에서는 이런 영어 문장의 구조를 1형식, 2형식, 주어, 보어 이런 방식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영어 문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기본이 되는 문장의 형태가 단문 형태입니다. 이 단문 형태만 어는 정도 해결이 되어도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실제로 중학교 1학년 교과서의 70%가 단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 우리는 문장의 기본 단위가 단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단어가 10개 들어가는 문장이면 그 단어의 위치를 다 알아야하고 심지어는 분석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장 구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콜로케이션이란? 2개,3개의 단어만으로 원어민 처럼 세련된 영어를 구사하는 할 수 있도록 하며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도록 합니다.
    EX)  Take a bath, Make a promise Make a decision





    뮤엠영어 옐로우 코스에서는 영어의 문자의 기본 단위를 단어가 아닌 콜로케이션으로 봅니다. 그 문장 안에 단어가 5개가 있던 10개가 있던, 3개의 콜로케이션으로 만들어집니다. 문장을 시작할 때 쓰는 시작 콜로케이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동사 콜로케이션, 부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수식 콜로케이션 이렇게 3가지의 콜로케이션을 학습합니다.
    먼저, 활용도가 높은 300개의 콜로케이션을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서 확인하며 자연스레 영어문장 구조에 눈을 뜨게 됩니다. 이 콜로케이션을 활용해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문장 구조 분석 훈련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문장학습을 하면 기존 5-6년 걸리던 문장학습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옐로우코스를 통해 영어 문장 구조 학습을 약 8개월가량 하고 나면, 이제 우리 아이에게 영어 문장을보는 눈이 생기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상황적 쓰기학습"에 들어가게 됩니다.
    단편적인 문장학습에 그치지 않고 낱개 문장들 사이의 철저한 인과관계. 즉, 문맥을 보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그린코스의 학습입니다. 아이는 그린코스를 통해서 폭 넓은 상황에 노출되어 자신이 접하는 수 많은 다양한 상황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시간에는 그린코스의 학습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