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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마음으로함께합니다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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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지적발달장애인 보호시설
가족의 마음으로함께합니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복지협회 청주시지부'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사회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보도들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이런 취약계층은 무더운 여름을 맨몸으로 견디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들을 위해 사회 봉사단체나 복지단체의 후원과 보살핌은 절실하다. 청주에도 많은 사회복지 단체와 기관들이 존재한다. 이런 사회복지 단체들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한다. 특히 아동과 노인을 위한 단체들의 활동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단체들 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 말고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들이 존재한다. 오늘은 사단법인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의 김아미 시설장을 만나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1998년 6월 지적발달장애인을 둔 보호자들이 주측이 되어 설립된 단체로 21년간 지적발달장애인의 보호자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이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서비스는 지적발달장애인을 보호하는 행복센터(지적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행복한 집(공동생활가정), 건강검진, 피해장애인 신변호보 서비스와 지적발달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부모대학, 계절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지적발달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행복센터(지적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으로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능력 향상과 사회 생활적응 능력배양을 가르치고 주간보호서비스(월~금 9:00~18:00)를 제공함으로써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행복한 집(공동생활 가정)은 성인지적발달장애인에게 신변자립과 심리치료, 여가활동,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생활만족도를 높여주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시켜준다. 행복센터는 주관보호시설이지만 행복한 집은 야간보고시설로 월~토 18:00 ~ 익일9:00까지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에 필요한 재활 및 사회적응 훈련을 통한 지적발달장애인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의 특징은 성인 지적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 김아미 시설장은 “저희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성인 지적발달장애인에게 일상생활 적응 훈련과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보호자의 도움 없이도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활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지적발달장애인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보호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보호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SBS뷰티아카데미의 후원을 받아 보호자들의 일상탈출과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보호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복지협회 청주지부 발달장애인 체험활동 및 부모대학
 
후원의 밤(연리지의 꿈)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시설을 이끌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화합으로 가족과 같은 분위기다. 특히 매년 6월 후원의 밤을 통해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지적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후원의 밤 기금으로는 다른 단체와 화합하는 1박2일 캠프 '라온'을 진행하였다. 음성 현대소망병원의 건강검진과 여러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보호자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함께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른 단체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사회복지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충분했다. 그래서 올해 6월 후원의 밤을 통해 후원된 기금으로 지적발달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저희 사회복지사 분들이 모두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이다 보니 통통 튀는 아이디어들이 넘칩니다. 작년 캠프 저녁행사로 강당에서 7080콘셉트로 신나게 댄스파티를 즐겼었는데요. 발달장애인들 뿐 아니라 보호자분들이 너무 즐거워하셔서 저희도 덩달아 신이 났었습니다.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내고 나니 서로 즐겁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올해 댄스파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언제나 적극적으로 나서는 복지사분들이 있으니 항상 든든합니다. 항상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저에게 힘을 주고 있어 제가 시설을 이끄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의 노력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지적발달장애인 보호자들에 의해 창설한 사단법인 단체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시의 지원금을 통해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보호자들의 회원비로 운영하다보니 성인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에 편성하기 빠듯하다. 후원신청을 받고는 있으나 소규모의 단체이다 보니 생각보다 후원을 받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충북지적발달장애인 청주시지부의 직원들은 묵묵히 저마다 맡은 일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
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은 모두 사회복지사들은 모두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이다. 성인 지적발달장애인들을 과격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 민감하기에 비슷한 연령의 복지사들이 형, 누나, 언니, 오빠로 그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대처하고 있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회적응 및 재활훈련을 하면서 일상 활동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족 같은 분위기로 구성된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항상 성인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저희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는 항상 지적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직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주시지부장님께서는 이용자 우선 서비스를 강조하고 계십니다. 또한 직원복지를 위해 고민하신후 시설의 운영을 고민을 세번째 항목이라고 말씀하세요. 그만큼 저희 시설은 지적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단체입니다. 저희 시설의 복지사님들과 전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이자리를 지킬 것 입니다. 앞으로 청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