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아기가 모유를 잘 먹는지 모유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궁금해요

2019-08-12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아기와 엄마를 위한 건강한 육아
아기가 모유를 잘 먹는지 모유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궁금해요
'모유상담/유방관리 프로그램 <아가솜 모유육아상담실>'

    힘들고 궁금한 모유수유와 유방 통증을 감소시켜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아가솜모유육아상담실 대표원장 강경애입니다. 아가솜 상담실을 방문하시는 수유맘 중 50%에 해당하는 분들이 젖양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하며 수유맘들의 대부분이 출산 후 젖양에 대해 고민을 합니다. 젖병으로 수유할 때는 아기가 얼마를 먹었는지 알 수 있지만 모유는 젖병에 먹이는 것처럼 눈금으로 확인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기가 먹은 모유의 양을 알 수 없어 답답해 합니다. 간혹 유축을 하여 나온 양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라고 오해하여 젖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분유양을 점차적으로 늘리고 모유를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축은 유방에서 준비되어 있는 모유만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유양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아기가 모유를 얼마나 잘 먹고 있는 지를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아기가 젖을 삼키는 소리와 하루에 나오는 기저귀 갯수와 아기 개월에 따른 체중상태와 적절한 체중증가를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아기가 처음 출생하여 일주일 사이에는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데 보통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의 체중은 생후 4~5일 경부터 체중이 감소하여 점차 증가하게 되며 그 이후부터는 하루에 30~35g씩 증가하게 됩니다. 적어도 10일 이내에는 출생 시 체중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간혹 많은 양의 정맥주사를 분만과정 중에 맞게 된다면 수분과잉현상으로 일반아기보다 체중이 많이 감소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아기의 활동성과 탈수증상도 함께 전체적으로 잘 판단하여야 합니다. 체중이 기준치보다 좀 감소되었더라도 아기가 엄마의 유방이나 젖병으로 모유를 잘 먹고 있고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하다면 바로 분유 보충수유를 하기보다는 좀 더 지켜보고 보충수유의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몸무게 증가량
    모유수유를 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체중을 늘리는 것이고 아기가 성장하는 동안 모유양이 감소하지 않도록 규칙적인 수유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합니다. 출생 후 100일 까지는 태어난 몸무게의 2배가 성장해야 하는데 적어도 아기의 체중이 30~40g사이로 규칙적으로 증가하고 한달에 1kg이상으로 성장한다면 모유량이 충분하다고 보면됩니다. 하지만 몸무게가 너무 많이 증가한다면 아기에게 보충양이 많거나 울 때 마다 너무 많이 먹이는 것은 아닌지 모유양을 확인하여 아기의 체중변화를 관찰하면서 보충 수유양을 줄이셔야 합니다, 보충수유가 필요한 경우는 모유양을 잘 유지하기 위해 직접수유가 끝난 이 후 부족한 만큼의 분유를 보충해줍니다. 
배변양상
    아기가 모유수유를 잘하고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배변양상과 소변양을 파악하는 것입니다.배변양상은 출생 초기에는 매우 검고 끈적끈적한 배변이 배출되다가 생후 3~5일경에는 녹색이나 갈색빛깔의 이행변이 나오며 생후 5일경부터는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며 하루에 적어도 2~3회정도의 배변활동을 한다면 정상입니다. 하지만 5일이 지난 이후에도 냄새가 심하고 검은 빛의 변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모유섭취량이 부족하거나 칼로리가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소변양상
    모유수유가 충분히 진행되고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소변의 양과 횟수입니다.
    소변의 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마른 기저귀에 숟가락이나 계량컵을 이용하여 3~5숟가락정도의 물을 부어 그 무게를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출생 첫날은 기저귀 1개를 이튿날은 2개 삼일째는 3개 그 이후로는 5개 6개 이렇게 증가하여 흠뻑 젖은 기저귀에서 조금 적신 기저귀를 포함하여 7~8개 정도라면 충분한 수유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소변양과 배변횟수도 정상적이지만 몸무게가 증가하지 않는 경우나 황달수치가 높아 분유로 보충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충수유방법
    모유수유 중 보충수유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모유수유를 하는 것처럼 유방에서 보충수유를 진행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모유생성기나 컵, 스푼을 사용하여 보충수유를 진행하면 유두혼동을 피하거나 유두혼동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별히 종류에 제한은 없지만 소독하기 안전하고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쉬운 작고 투명한 컵(젖병뚜껑, 소주컵, 약컵등)이나 스푼도 가능합니다,
모유생성기
    모유생성기는 보충할 분유를 생성기 통에 담아 연결되어 있는 가느다란 실리콘빨대를 유두끝에 부착하여 아기가 젖을 빨기 시작하면 분유가 한방울씩 나와 직접수유를 하면서 보충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유두를 지속적으로 자극시키므로 젖양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컵수유
    컵수유는 아기가 삼키기 쉽도록 반쯤 상체를 세운자세로 컵의 윗면테두리가 아기의 아랫입술에 가볍게 닿게 하여 컵을 기울이면 아기는 혀를 이용하여 컵 담긴 모유를 섭취하므로 올바른 혀를 사용하여 먹게됩니다. 주의할 점은 입안으로 모유를 부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혀를 사용하여 스스로 모유를 섭취하도록 해야 하며 너무 빨리 들어가 사례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컵이나 스푼수유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 좀 더 편리하게 돕기 위한 ..제품도 시중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보충수유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