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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충북인삼으로 면역력 높이고 활력 되찾으세요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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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농협 이규보 조합장 인터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충북인삼으로 면역력 높이고 활력 되찾으세요
'가격폭락·농자재 가격 이중고 충북인삼농가에 관심 당부'

    우리나라의 인삼은 고려인삼으로 수삼, 백삼, 홍삼, 미삼으로 구분하는데 건강식품 중 가장 상위에 있는 완전식품이자 최고의 슈퍼푸드중 하나다. 뿌리의 생김새가 사람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효험이 귀신같다고 하여 신초라고도 불린다. 충북의 인삼 재배면적은 2천949ha(2019년)로 전국 1위이며 국내 재배면적의 19.1%를 점유하고 있다. 도내 2천여 인삼재배농가의 판로 확대와 인삼제품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충북인삼농협 이규보 조합장을 만났다.


먼저 충북인삼농협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충북인삼조합은 1955년 11월 15일에 청안삼업조합으로 창립되어 1989년 1월 10일 충북인삼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관할구역은 충북 및 경남 전체, 경북 일부(구미, 김천, 성주, 고성)를 관할하고 있으며 현재 조합원은 약 2천100명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설립목적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 자금, 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충북인삼농협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충북인삼농협에는 1992년에 조합원 가입을 시작했고 인삼 경작은 20대부터 시작해 현재 40여년 동안 인삼을 경작하고 있습니다. 충북인삼농협의 지역대의원을 시작으로 2005년도부터 2014년까지는 비상임이사를 10여년간 역임하고, 2015년에 충북인삼농협 제22대 조합장과 2019년 충북인삼농협 제23대 조합장으로 재선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8년 농협중앙회 이사에 당선되어 2020년까지 2년여간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농협중앙회 대의원, 농민신문사 대의원, 한국인삼협회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조합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과 아쉬운 일이 있다면?
    가장 보람된 일은 충북인삼농협이 경영관리대상 조합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열심히 노력하여 경영관리대상 조합에서 벗어나, 충북인삼농협의 경영이 내실화됐을 때입니다. 이로 인해 조합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게 되어 직원에게는 급여를 더 줄수  있고, 조합원에게는 더 많은 배당을 해 줄 수 있었을 때가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현재 가장 아쉬은 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인삼가격이 폭락해 도내 인삼재배농가들이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점입니다. 현재 인삼산업은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은 매년 상승하는 반면 인삼가격은 몇 년째 가파른 하락 및 생산량 저하로 인하여 인삼농가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인삼가격이 상승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충북인삼의 효능과 이를 활용한 상품들을 소개해 주세요.
    예로부터 선조들은 인삼을 신비의 영약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인삼은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중부내륙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인삼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이루어져 인삼 생육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조직이 치밀하고 기능성 성분이 우수한 고품질의 인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당뇨, 폐의 기능보호, 호흡기 질환예방 및 치료에도 좋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식욕을 촉진시키며 위장기능 강화시켜줍니다
    충북인삼농협 본부가 자리하고 있는 증평지역은 괴산, 음성, 증평을 잇는 인삼 삼각 클러스터중 한곳으로 농협 최초로 GMP 인증을 받은 고려인삼창, 농협중앙회의 NH한삼인, 충북인삼유통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충북 최대의 인삼 유통단지입니다.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고려인삼창은 2006년 준공하여 도내 5천여 인삼농가에서 생산된 수삼을 수매해 홍삼류, 홍삼농축액류, 홍삼차류, 홍삼성분환골드, 절편류 등 18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한 가공식품은 인삼판매장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충북인삼의 해외수출 규모와 앞으로의 계획은? 
    시대변화에 따른 수출제품 다변화와 마케팅 추진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미국 유망제품 FDA등록을 통한 수출제품 다양화와 기존 화와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달임방 홍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뿌리삼 수출을 활성화하고 인삼특작부와 연계한 수출단일창구를 통한 중국 뿌리삼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충북도민과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충북인삼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적십자 단체에도 홍삼제품을 기부하며, 상생의 길을 가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삼은 면역력 강화에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도민 여러분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인삼 제품 소비에 동참해 주시어 코로나19도 극복하고 인삼농가도 살리는 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