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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2021-10-14

문화


집중력이 높아지는 방 정리 습관
정리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집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당신, 당신의 집중력은 안녕한가요?'

    집에서 사무실이나 학교에서처럼 집중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머무는 공간이 깨끗해야 합니다. 하지만 집 전체를 치우는 것은 너무 부담스럽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목표를 집이 아닌 방을 정리하는 것으로 잡아보세요. 정리를 못하는 사람도 내 방, 내 책상부터 시작한다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면 산뜻한 기분은 물론 작업 효율까지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리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를 생각해보세요. 거창한 목표를 세우면 시작부터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단순하게 정리를 통해 회사나 학교에서 발휘하던 집중력을 집에서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 이 정도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리를 습관화해보세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손을 씻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돼요. 정리를 잘하는 성격은 따로 없습니다. 기계적인 스킬을 익히면 됩니다. 나의 정리 규칙과 시스템을 개선하면 방이 작아도 물건이 많아도 깨끗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어질러진 방에서 일하고 공부할 건가요?
    “다른 가족이 신경 쓰여서 집중이 안 돼!”
    “보는 눈이 없으니까 집중이 잘 안 돼!”
    “방이 너무 좁아서 집중을 못 하겠어!”
    “집안일에 시간을 뺏겨서 집중이 안 돼!”
    “업무 시간 구분이 애매하고 기분 전환도 안 되니까 집중하기 힘들어”
    이런 고민이 있다면 이제 ‘정리’로 해결하세요. 혹시 ‘정리는 어렵다’고 단정 짓고 있지는 않나요? 정리는 여러분이 매일 하고 있는 일이나 공부에 비하면 매우 간단한 일이에요. 몇 가지 ‘규칙’만 익히면 평생 힘들이지 않고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규칙을 바로 <정리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에서 알아보세요! 
정리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다섯 가지만 기억하세요.
    1. 책상에 물건을 두지 마세요
    집중력을 높이는 최고의 비결은 정신력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필요 없는 물건을 시야에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는 일과 관계없는 갖가지 물건은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강인한 정신력을 갖추기보다 책상 주변을 얼른 치우고 떠오르는 잡념을 차단하세요.
    2.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가까이 두세요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넣고 꺼내기 가장 편한 제자리를 정해주세요. 자주 쓰는 물건들을 제자리에 두는 단순한 행동만으로 그 방의 활용도는 크게 높아집니다. 책상에 앉아서 손을 옆으로 뻗으면 닿는 지점이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렇게 매일 사용하는 물건 외에도 주간, 월간, 연간이라는 사용 빈도로 분류해서 제자리를 정해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집이 깨끗해지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3. 정리에서 인테리어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일을 할 때도 기존의 업무 흐름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비싸고 좋은 도구나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의 기본은 각 물건의 제자리를 정하고 매일 무리하지 않고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겁니다. 예쁜 인테리어 용품이나 멋진 수납장 구입은 그 다음에 생각하세요.
    4. 종이나 옷은 버리지 말고 공유하세요
    서류는 실물이 꼭 있어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구분하세요. 인터넷에 동일한 정보가 있는 서류라면 망설이지 말고 처분해도 됩니다. 겨울 옷과 두꺼운 이불 같은 계절용품, 캠핑 용품이나 스포츠 용품처럼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저렴하게 공간을 대여해주는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그 밖에도 버리지 않고 물건을 줄이는 ‘소유하지 않는 정리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하나씩 알아간다면, 방에서 흘러 넘칠 정도의 물건을 보고 자괴감을 느끼는 일은 없을 겁니다.
    5. 여러분의 방에도 서재를 만들 수 있어요
    집에서 방 하나를 온전히 비우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개인 서재는 0.5평이면 충분합니다. 만약 공동 공간에 서재를 만든다면 이동식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유용한 것이 ‘러그’입니다. 또 여기에 ‘업무 중에는 이 공간 출입 금지’라는 규칙을 가족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려는 생각과 노력입니다. 
저자소개. 고메다 마리나
    정리수납 어드바이저. 2014년에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스미토모 상사에 입사해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사업 투자를 담당했다. 2018년부터 주식회사 서말리(Sumally)에 파견, 자금 조달과 데이터 해석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히토쓰바시대 석사 과정(금융재무 전공)에 재학 중이다. 정리수납 어드바이저 1급 자격을 갖고 있고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물건에 둘러싸여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도시와 지방의 주택 상황 격차에 대한 자신의 경험, 100만 명의 ‘물건 데이터’를 다루는 회사 서말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버리지 않는 정리’를 주장한다. 작가·디자이너·사업가 등 ‘물건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정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진행을 담당한 ‘생활과 물욕에 관한 소비자 조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리법은 정보·예능 프로그램 <히루난데스!>, 잡지 <여성 세븐>, <일본 경제 신문> 등에서도 다루어졌다. 여러 인터넷 미디어에도 정리법에 대한 글을 연재한다. 저서로는 《물건이 많다 방이 좁다 시간이 없다 그래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의 버리지 않는 정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