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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자주 저려요

2018-01-29

라이프가이드 건강헬스


팔이 자주 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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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문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쇄골(빗장뼈) 아래의 혈관 및 팔 신경 얼기가 압박되는 현상입니다. 압박되는 원인에 따라서 목갈비뼈증후군, 갈비빗장증후군, 과벌림증후군, 목갈비근증후군으로 분류하지만 대체로 병소 부위의 압박 통증, 손과 손가락에 저 린 감각이나 부종 등을 호소하게됩니다. 특히 혈관이 압박된다면 맥박의 세기 감소(동맥), 부종(정맥) 등으로 나타나게 되며 가장 흔한 증상은 얼얼하고 저린듯한 느낌이 들게됩니다. 신경이 압박된다면 얼얼한 느낌, 저린 느낌, 감각과민, 감각저하, 통증, 근력약화, 경련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팔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가슴문증후군은 목 디스크나, 회전근개 증후군, 수근관증후군 등과 확실하게 구별 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본인의 증상이 위와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꼭 가슴문증후군은 아닐 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정확한 감별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가슴문증후군을 검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슴문증후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원인들이 잘못된 자세와 일상생활의 습관이 관련이 많습니다. 잘못된 작업자세, 가방을 메는 습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 등이 있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칭과 약해진 근육들을 강화시켜줌으로써 어느 정도 예방을 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럼 몇 가지 운동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슴문증후군의 원인중 하나인 잘못된 자세


    벽 모서리나 문틈을 이용하여 양손을 어깨높이보다 조금 위에 위치시키고 선 자세에서 몸을 앞으로 기울여서 몸의 앞부분(가슴)에 있는 근육이 스트레칭 되도록 몇 초간 유지한 다음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다음은 목 좌우로 늘리기 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목을 기울일 때 반대쪽 어깨가 같이 올라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 운동은 벽에 기댄 상태에서 미끄러지며 만세를 하듯이 위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운동입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세가지 운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해주신다면 가슴문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