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노화피부 예방은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하세요

2018-09-28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노화피부 예방은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하세요
''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다면 지금의 날씨는 선선한 바람으로 뜨거웠던 열기가 식어 근교로 가을 소풍 많이들 가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가을의 날씨는 바람과 환절기의 영향으로 피부의 수분이 빼앗겨 쉽게 건조해 질 수 있어 충분한 수분관리와 올바른 클렌징 방법 및 피부타입에 맞는 팩 선택으로 노화피부를 예방할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방법들로 알려드릴게요. 실천해 보신다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에 적절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피부의 정상적인 수분 함유량은 12%로 유,수분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평소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은 화장품을 지나치게 발라 수분을 충전시켜주는 것은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화장품의 종류별로 다양한 성분들이 충돌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흡수와 침투가 방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상극인 성분들이 충돌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클렌징 방법으로 피부의 잔여물과 노폐물 및 먼지 등을 정확하게 씻어낸 후 정상피부는 토너와 에센스,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으로 관리를 하고 건성피부는 영양크림을 추가하여 피부를 코팅해 주고 지성피부는 피지분비를 조절해 주는 크림을 선택하여 번들거림을 잡아준다면 과하지 않은 제품들로 충분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바르는 순서와 시간이 중요한데 가급적 묽고 가벼운 순에서 되직하고 무거운 제형의 순으로 바르는 것이 빠른 흡수에 도움이 되며 제품끼리의 충돌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는 제품을 바르고 다음 제품을 바로 바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흡수가 된 후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라면 흡수가 빠르고 지성피부는 건성피부보다 다소 느리기 때문에 나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파악한 후 타입 별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도포해 주시면 충돌을 줄이면서 흡수를 돕기 때문에 피부에서 반응할 수 있는 염증 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치료가 목적인 기능성 화장품들은 화장품의 주요 성분 및 의약품의 성분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소량을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양의 제품을 바르면 피부가 심하게 당길 수 있고 부작용을 초래하여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많은 양의 화장품을 바르기 보다는 나의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한다면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잘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지워주는 것도 가을철 건조함으로 인해 푸석해지고 건조해 질 수 있는 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기존의 발라져 있던 색조 화장품이나 먼지 등이 방해한다면 흡수를 할 수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클렌징의 습관도 아주 중요합니다. 클렌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PH지수를 먼저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이나 세안제에서 볼 수 있는 PH지수는 0~14까지의 지수가 있으며, PH지수가 7미만이면 산성이고 7 이상이면 알칼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의 피부는 약산성으로 PH5.0~6.5으로 제품도 약산성의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성은 세정력은 우수하나 피부는 자극 받기 때문에 약산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비누보다는 폼 클렌징과 같은 전용 세안제를 충분한 거품을 내어 3분 이내에 클렌징 해주시면 자극 없이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으며, 강하고 진한 색조화장을 한 경우에는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로 제품을 충분히 녹인 후 세안하시면 깨끗하게 잘 지워지기 때문에 이후 기초화장의 흡수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2주에 1회정도는 자극이 심하지 않은 필링제를 선택하여 딥 클렌징을 한다면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피부관리를 하는데 훨씬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굵은 알갱이가 든 스크럽 제품은 마찰 시 심한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젤 타입을 추천합니다. 젤 타입은 도포 후 각질을 불려주어 때 밀듯이 가볍게 밀어주면 부드럽게 각질을 탈락시킬 수 있습니다. 각질 제거를 하지 않고 피부에 축적되어 있으면 칙칙해 보일 수 있고, 제품의 흡수도 저하되기 때문에 주기에 맞게 병행해 주신다면 노화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꿀팁이 되겠습니다. 잘 지워주고 잘 발라주는 습관 그것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인트는 바로 자외선 차단제 도포입니다. 잘 발라준 제품을 코팅해 주고 자외선을 차단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