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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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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품 고르는방법과 상황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하기'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용도
    일상생활 중 피부보호: 외출, 등산,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을 경우 자외선 차단효과를 갖는 제품을 피부 민감도에 따라 선택합니다.
    휴가 시 피부보호: 스키장, 백사장, 해변은 자외선 반사율이 높으므로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 시 차단기능이 높은 제품을 선택합니다.
    광과민증 예방:  광과민증으로 의사로부터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권장 받은 사람은 광과민증의 원인이 되는 광선의 종류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제품을 선택합니다.
    선탠: 피부를 곱게 엷은 갈색으로 만드는 선탠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비교적 낮은 SPF를 가지고 있으면서 자외선A 차단호과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는 노출예상시간 및 자외선 강도, 활동 종류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합니다. SPF 수치 및 PA 등급이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가 민감할 수 있으므로 사용 목적에 알맞는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제품에 기재된 사용방법,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읽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대략 외출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에 모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용량은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대로 충분한 양을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골고루 꼼꼼히 발라줍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나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끝난 후에는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 시 주의 사항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자외선 차단효과에 대해 인정받은 기능성 화장품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자외선 차단의 목적으로 외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합니다. 상처가 있는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사용 시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특히, 에어로솔제품은 코로 흡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합니다. 6개월 미만의 영아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이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합니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으로 발라 알레르기 발생 등 피부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사용합니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자외선차단제 선택법
    자회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와 환경을 고려하여 목적에 맞는 자외선차단지수(SPF,PA)를 확인하고, 자외선차단성물을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는 단시간에 진피와 진피 상부를 침투하는 UVB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SPF 수치가 클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큽니다. PA는 VA차단 효과의 정도에 따라 PA+(차단효과있음), PA++(차단효과 상당히 높음),PA+++(차단효과 매우 높음)으로 나뉘게 됩니다.
    외출하기 30분에 바르도록하고, 너무 적은 양을 바르면 자외선 차단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피부면적  1cm당 2mg의 충분항 양을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땀을 흘리거나 손수건 등으로 닦아 제품이 지워진다면 2~3시간마다 덧발라 줍니다. 제품의 소실이 걱정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자외선차단지수를 고려해 시간 간격을 조절해 줍니다. 귀가 후에는 바로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일상생활용 (SPF 10전후, PA+), 실외에서 간단한 스포츠, 레저용으로 사용시 (SPF10~30,PA++), 해양스포츠, 스키용(SPF30이상, PA++~PA+++), 자외선에 특히 과민한 사람(SPF50,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