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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소품 꾸며보기

2019-08-16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 열덟 번째 이야기
매듭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소품 꾸며보기
'핸드드립/다육/스칸디아모스/소품샵 <행복아트 공간>'

    방학을 맞아 요즘 인기가 많은 매듭공예 마크라메와 양말목공예 두가지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첫 번째 마크라메
    마크라메(migramah)는 프랑스어로 매듭실레이스라는 뜻으로 끈을 서로 매듭모양을 이어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허전한 벽면에 벽장식부터 열쇠고리 가방 인테리어소품과 장식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큰 인기를 받으면서 꾸준히 인기가 있는 매듭공예입니다. 기본적으로 마크라메 기본매듭을 바탕으로 고리를 이용한 행잉플랜트, 월행잉 벽장식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크라메 기본매듭(4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01. 평매듭   02. 평매듭돌기  03. 사선 감아매기   04. 랩핑매듭

    첫번째는 평매듭입니다. 평매듭은 마크라메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듭으로 네모 매듭이라고도 불립니다. 평매듭은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패턴을 말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평매듭돌기, 세번째 사선 감아매기, 네번째 랩핑매듭 사진입니다.
    마크라메는 집에서도 기본 매듭만 아시면 실만 구입 하셔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공예입니다. 처음 마크라메실 구입하시는 분은 벽걸이 같이 큰 것은 면로프로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팔찌처럼 작은 것은 햄프사 나 십자수실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두 번째 양말목공예
    양말목은 양말공장에서 양말을 만들고 남은 고리로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부분이였습니다.  간혹 과수원에서 과일묶는 끈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아깝게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 (업싸이클)하여 생활용품으로 활용할수 있게 재탄생시킨 공예입니다. 양말목을 서로 고리로 연결하면서 바구니 가방 열쇠고리 소품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손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또하나의 매듭공예중에 하나입니다.


 
양말목공예중 양말목 바구니뜨기  
    양말목바구니만들기 (양말목바구니재료:  양말목 대략 285개정도)
    양말목 1개를 3번돌려감고 그안에 6개를 끼워서 서로 연결해주면 다음줄에 6코가 생긴다. 그런다음 6코안에 2개색 양말목을 넣어주면 12코를 만들다. 그다음칸도 2개씩 양말목을 끼워서 2코씩을 더 늘려주면  24코 완성 24코 완성후에는 한 개의 코안에 2개의 양말목을 코안에 끼워주고 다음은 하나의 양말목을 하나씩 양말목을 3코를 끼워주면서 한바퀴를 돌려주면  30코안성 그런 다음 30코에 하나의 양말목을 넣어서 5단을 만들어주면 양말목 완성입니다.



    매듭공예는 바늘 또는 글루건등 재료가 따로 필요없고 손으로 직접 매듭을 연결하여 만드는 것이라서 기본만 잘따라하시면 왠만한 작품을 다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방학을 맞아서 아이들과 한번 매듭공예 한번 도전해보세요. 
    아이들 집중력향상 및 성취감을 얻을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