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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 축제의 향연 속으로

2019-09-16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축제도 풍성한 즐거운 9월
3색 축제의 향연 속으로
'제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 2019 솔라·H₂페스티벌/ 2019전국생활문화축제'

    결실의 달 9월은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솔라?H₂페스티벌, 전국생활문화축제 등 다채롭고 볼만한 축제들이 줄줄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계절이 될 듯하다. 어린 자녀들의 손을 잡고 가족들이 함께 가볼만한 축제들을 소개한다.
K-POP 콘서트, 치맥페스티벌 등 다채 -제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제9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 9일 현재 중국인 유학생 참가신청 인원이 2천명을 넘어서면서 그 어느 때보다 흥행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월 16일에는 단양 대명리조트로 전국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대표자를 초청하여 충북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계획을 설명하는 중국인유학생 팸투어 행사도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세종대학교, 인하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2천여명이 참가신청을 함에 따라 행사 주관부서인 도 관광항공과는 개막식 좌석 확대를 검토하고 치맥 페스티벌 준비물품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올 행사는 9월 2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K-POP 콘서트, 도민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치맥페스티벌, 대학교 경연 미니 올림픽 등이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은 중국인 유학생은 물론 충북도민이 참여하는 종합 행사로 도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은 소중한 추억을 쌓고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과 충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수소에 대해 체험하는 축제 – 2019 솔라·H₂페스티벌
    태양광·수소에 대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인 ‘2019 솔라·H2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3일간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 타운에서 열린다.  ‘태양과 수소가 만나는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9 솔라·H2 페스티벌’은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과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수소 산업에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유일의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로 특화된 충북 혁신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인식확산과 미래먹거리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충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한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알차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라오스 대표단 초청, 신재생에너지의 주민수용성 확대를 위한 전시 콘텐츠, 신재생에너지 원스톱서비스, 태양광발전사업 창업스쿨 운영, 청년 신재생에너지 취업설명회 연계한 취업상담소 운영 등 페스티벌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축제의 가치를 만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천군과 충북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들과의 정기적 회의를 구성하고,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솔라·H2 아이디어 공모전, 솔라·H2 UCC 공모전, 솔라·H2 그림그리기 대회 등 산업통상자원부 및 충청북도교육감 시상수여 부분도 확대하는 등 공공 홍보자원 활용을 통한 행사 인지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6+3 신성장동력산업과 충북 강호축 및 미래 유망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미래에너지 태양광·수소 발전방향 및 기술, 활용사례 등 미래관, 수소에너지 정보와 수소전략, 수소관련 기술 소개 및 전시하는 수소관, 태양광·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는 기업관, 에너지 분야 연구 및 자문기관과 대학 등이 참여하는 학연관 등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 참여 가능한 솔라·H2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실생활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과 학술적 아이디어 공모, 솔라·H2를 주제로 홍보·활용 가능한 핸드폰 동영상을 공모하는 솔라·H2 UCC 공모전,솔라·H2 그림그리기 대회는 도내 유치원·초등부 150여명의 학생들의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모형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는 전국 초·중·고등부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치열한 창의력을 대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특별세션 및 태양광융복합지식연구회 등 학술행사,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신재생에너지 보급관련 설명회 및 에너지정책협의회 운영, 국내외 에너지 관련기업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관람객 대상 이차전지 및 수소경제 로드맵 등 수소 관련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 태양광 자동차·풍차·선풍기·랜턴 등 직접 만들어보고 작동해보는 만들기 체험, 자가발전 기차·자전거, VR 라이더, 이동에너지 체험 등 발전원리에 대한 직접 체험함으로써 몸소 느낄 수 있는 경험체험 등 지난해보다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생활문화인들의 큰잔치 - 2019전국생활문화축제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한국공예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가을 열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전국 생활문화인의 잔치로 전 국민 모두가 끼와 열정을 함께 나누는 전국 단위 축제이다. 특히 이번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지역에서 개최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충북도민들의 폭넓은 문화향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함께 사는 세상, 多 모여 多 함께 多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개 팀의 동호회가 참가한다. 전야제는 충북권 동호회원들의 전시,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통합 페스티벌로 추진되며, 전국 참가 동호회들의 거리퍼레이드와 합동 주제공연으로 펼쳐지는 개막식, 버스킹과 어린이 극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다양한 동호회들의 기획 전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체험과 운리단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주관처 지역문화진흥원 김영현 원장은 이번 축제가 ‘일상의 문화’가 ‘시대와 지역의 문화가 되는 시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응원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과 활동들이 아름다운 관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공동주관처인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청주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며,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어 보자며 전국 생활문화인들을 초대했다.
    이번 축제의 총감독인 임오섭 감독은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지난 5회 동안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처음으로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생활문화와 전국의 생활문화가 서로 만나고, 소통하고 교류하여 전국의 생활문화인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이번 제6회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참여하는 모든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독특한 컨셉의 축제로 누구나 함께 즐기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내용은 축제홈페이지(http://www.everydaylifeculture.net)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축제 참가 및 관람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