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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인사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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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인사
'가방제작/리폼/염색/수선/복원 전문 <가방든남자>'

   2019년 기해년이 저무는 12월 입니다.
   12월은 매듭달이라고도 합니다.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달!
   [가방든 남자] 타이틀로 12회에 걸친 교차로 컬럼 기고도 마지막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흔히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반적 표현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 합니다.
   가방든 남자의 2019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단어외에는 적합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가방든 남자는 새로운 사업자 등록을하고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룰수 있었던 뜻깊은 한해이기도합니다.
   교차로 컬럼을 쓰기 시작할 무렵부터 준비한 협동조합 결성과 지원사업 시청 준비로 분주했던 여름, 그리고 신학기 부터 시작한 대학교 학과 강의와 KBS, MBC 2회에 걸친 방송 출연은 그야말로 다사(多事)라는 숨가쁜 표현 외에는 적합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1년이었습니다.



   독자들로 하여금 좀더 가죽과 가방 그리고 일상속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명품에 대한 이해를 고취하려는 가방든 남자의 의도된 컬럼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글을 썼는데 지내놓고 보니 여전히 아쉬움이 많은 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가방든 남자의 비젼은 새로운 도전이라는 말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협동조합의 범주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모색하고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헤쳐나갈 창업 아이템을 공유함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너그러운 시선으로 2020년  가방든 남자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한해한해 살아가는 해넘김이 갈수록 팍팍하고 어렵다고들 합니다.
   경자년은 자시를 뜻합니다. 한범중인 11시와 새벽 1시 사이입니다
   한밤중에 만물을 탄생시킬 양기가 점화되는 그런 시간을 가르키지요.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2020년 경자년 새해부터는 새롭게 시작되는  희망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한해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