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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여성들 청춘잡담으로 모여라

2020-09-29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2030 청년여성들을 위한 충북청년일자리플랫폼, ‘청춘잡(job)담(談)’

반짝여라 청춘아!
2030 청년여성들 청춘잡담으로 모여라
'문화소통·일자리지원플랫폼 커뮤니티 공간 역할'


2030 청년여성들을 위한 충북청년일자리플랫폼, ‘청춘잡(job)담(談)’
    지난해 10월 25일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 6층에 396㎡ 규모로 개소한 청춘잡담은 다양한 전문교육과 취·창업지원활동, 청년여성 네트워크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모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이 건물 5층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창작활동 지원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입주해 있어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비 5억 2천300만원(국비 1억 8천300만원, 도비 3억 3천200만원, 기타)을 투입해 강의실 2개, 상담실 3개, 코워킹 스페이스 2개, 사무룸,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청년잡담’운영진들. 왼쪽부터 정채숙 매니저, 한현주팀장, 이정은 매니저, 양아름 매니저.

    ‘청춘잡담’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2030 청년여성들의 문화소통 공간이면서 일자리지원플랫폼 공간이다. 이곳에는 한현주 팀장을 비롯해 정채숙, 양아름, 이정은 프로젝트 매니저 등 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현주 팀장은 “2019년에는 전문교육으로 사무자동화 콘텐츠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2개월 동안 20명이 교육을 수강했다”며 “취업지원활동으로는 1:1 취업 멘토링을 통해 전문 멘토 지정 6명, 멘토링 서비스 83회, 구직상담은 200여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체 일경험사업 기업네트워크 인턴십으로 14명을 연계해 기업 간담회 2회, 기업체 견학 2개소 1회 등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창업자와 1:1 멘토링을 통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전문 멘토 지정 5명, 멘토링 서비스 19회,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 대여 2팀, 1명에게는 시제품 출시를 지원했다.
    한 팀장은 “취업 사후관리를 위한 직장적응 특강으로 취업 축하 이벤트, 취업자 토크 콘서트, 미취업자 특강 등을 실시했다”며 “청년여성을 위한 특강으로 창업, 뷰티, 취업, 자기계발, 주제별 토크 콘서트, 스터디, 문학, 독서 등 6팀 41명에 소모임 지원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左) 커뮤니티 공간     (右) 2020 하반기 소모임 OT

    이와 함께 900여 명이 취·창업 연구, 스터디그룹, 각종 회의 및 모임을 위한 공간을 이용했다.
    “올 상반기도 멀티크리에이터양성과정을 2개월간 실시해 18명이 교육을 수강했고 4명에게 전문 멘토 지정, 200건의 구직상담, 기업체 견학 등 취업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 팀장은 재테크, 취업 특강 2회, 문화·취미 관련 원데이 클래스 등이 운영됐고 7팀 32명에 대한 소모임 지원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을 2천여 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년여성을 위한 미니 취·창업 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체험행사 규모를 축소해 청춘잡담에서 열렸다.
    미니 박람회에서는 취업특강, 비대면 창업토크 콘서트, 현장면접만 진행됐다.
    한 팀장은 하반기 소모임 활동 지원을 위해 9개 팀 36명을 선정 완료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상·하반기 소모임 활동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춘잡담을 알리기 위한 홍보 서포터즈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해 청년정책, 정보, 청춘잡담 행사소식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한 팀장은 “청년여성으로 특화해 취·창업 지원뿐만이 아니라 문화소통 공간을 마련해 이곳에서 지역의 청년 여성들이 함께 삶의 방향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걱정과 고민을 나누는 작은 변화도 기대할 수 있다”며 “충북청년여성들에게 폭넓은 취·창업 지원으로 역량 강화는 물론 청년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창업 지원은 물론 문화소통 공간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여성들의 문화소통공간이며 일자리지원플랫폼 공간이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3가 44-1번지 6층에 공간이 마련돼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했다.
    청년여성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세미나실, 교육장, 상담실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청춘잡담’은 ‘2030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제출해 선정됐다. 이에 충북을 대표하는 여성 교육, 취·창업 지원 기간인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한현주 팀장을 비롯해 정채숙, 양아름, 이정은 프로젝트 매니저가 근무하고 있다.
    청춘잡담의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www.ccjobdam.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21-06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