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 수련은 사람의 원기를 높여주면서, 몸의 기혈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건강기공학회 ‘힐빙 에스테틱(흥덕구 증안로)’의 이동하 원장은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살펴보면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고, 안 좋은 음식섭취로 인해 기혈순환이 안 돼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기공 수련은 신체적으로는 척추, 골반, 관절 등의 불균형을 잡아주고, 정신적으로는 편안함과 안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혈액과 호르몬분비를 촉진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혈을 자극하는 것은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목주변이 뻣뻣하고, 어깨가 묵직하다는 느낌은 현대인이라면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다. 어찌 보면 현대인들은 통증을 달고 살아간다고 해도 될 만큼 통증을 견디며 통증과 함께 살고 있다. 떼어버리기 힘든 통증, 통증을 줄이거나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힐빙 에스테틱은 체형교정·발반사요법·경락요법·스포츠재활마사지 등을 전문으로 하면서 동시에 카이로프랙틱 지도자, 마사지지도사, 학회에서 교육을 담당할 강사 양성 교육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힐빙수기테라피·뷰티슬림 다이어트 경락과 같은 전신관리시스템을 비롯해 목디스크·어깨·등·허리측만증·골반·OX휜다리와 같이 우리 몸의 틀어진 부분을 바로 세우는 전신체형교정, 유아와 아동의 성장촉진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혹은 너무 심하게 운동하면 근육이 수축되고 경직됩니다. 그러면 근육 옆으로 지나가는 신경이나 혈관, 경락 등의 모든 순환계가 눌려서 통증을 일으키지요. 그렇게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결국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이 원장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경락이므로, 경혈을 자극하는 것은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힐빙 에스테틱의 마사지는 사람 손으로, 직접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뇌에 전달하여 좋은 물질을 분비하게 되어 스스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자연치료법의 하나이다.
힐빙 에스테틱의 이동하 원장이 기공을 비롯해 자연대체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실로 놀랍다. 2001년, 이 원장은 대형 트럭과 부딪히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그는 10여 년간 병원침대에 누워만 있어야 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그는 그 때는 삶에 대한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상태였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그 시기에 우연히 기공의 대가인 송규성 씨를 소개받았다. 송 씨의 기공으로 아픈 몸을 치료받고 다시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그 이후로 이 원장은 자연대체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사람들에게 자연대체학의 중요함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의 몸 안에 기혈이 원활히 순환해야함을 몸소 체험하며 마사지법까지 공부한 그는 ‘충북도지사배미용경연대회’에서 ‘등관리부문’ 2위(2015)를 차지하는 등 명실공히 마사지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건강을 되찾아서 다른 사람들의 몸을 치료해 줄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이이죠. 내가 경험한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람들이 건강해지도록 돕는 이 일에 점점 사명감을 갖게 되네요.”
이 원장은 사람의 몸은 질병에 대처해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힐빙 에스테틱의 마사지는 사람 손으로, 직접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뇌에 전달하게 되고, 자극을 받은 뇌는 질병 치료에 좋은 물질을 분비하게 되어 스스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자연치료법의 하나이다.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거나 통증이 올 때는 몸속의 기가 순환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몸속의 치유능력을 깨우는 것이 우리 몸을 살리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지요.” 또한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사상체질을 구분해서 그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와 혈이 원활히 通해야 건강이 찾아오는 법. 이 원장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혹은 다른 사람을 돌보기 위해 자연대체학을 배우고 싶다면 언제든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043-238-0308, 010-2019-0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