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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SNS 중독으로부터 안전한가?

  • 국내 네티즌 10명 중 8명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주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고 그 중 하루 1시간~3시간 이상 사용자가 15%를 차지하고 있어 10명 중 1-2명은 SNS에 깊이 빠져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연령대가 낮을수록 그 비율은 더 높아지고 따라서 SNS중독 위험성도 더 높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를 둔 부모들 중에도 유모차를 밀고 가면서, 또는 아이와 함께 있을 때마저 SNS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타인을 모방하고자 하는 욕구가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모가 SNS에 빠져 스마트폰을 늘 바라보고 있다면 아이 역시 똑같이 행동할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없는 등 뒤를 바라보며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SNS중독을 걱정하기에 앞서 나 자신의 SNS 사용 습관부터 체크해 보는 것이 급선무 아닐까요? SNS중독의 폐해로는 개인 사생활 침해 및 도용, 사회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한 폭력적이거나 혐오스러운 병적 행태의 출몰,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심각한 폐해는 다른 시공간의 사람들과는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정작 바로 옆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과의 대화와 관계는 단절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각기 SNS에 올라온 친구들의 소식을 확인하며 시간을 보내고 한 침대에 누운 부부도 서로의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며 각자 놀기에 바쁜 가정의 모습은 우리 주위에 흔치 않은 광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의 SNS 사용 습관은 어떤 상태일까요? 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서비스를 우리는 SNS라고 일컫습니다. 그런데 잠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고 SNS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 강박적인 습관이 일상생활을 방해한다면 SNS 중독으로 볼 수 있습니다. SNS 중독증상 자가진단표를 통해 나의 SNS 사용습관을 확인해보세요! 결과진단 -36점 이상 : 중독 단계, 하루 중 사용시간 정해 SNS 과몰입 주의 필요 (전문가 상담 필요) -31~35점 : 가벼운 중독, 스스로 사용 시간을 자각하지 못하는 단계 (일정한 사용 시간 준수) -26~30점 : 업무지장 적으나 조만간 중독될 가능성이 있음 (업무 중 접속 피하기) -25점 이하 : 안심 단계, 본인이 적절히 시간 조절 가능함 SNS중독 없이 건강하게 SNS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일주일에 하루는 SNS를 하지 않는 날로 지정하기. 지정된 시간에 몰아서 하기 알림설정을 꺼놓기, 언제나 나의 신상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는 경각심 갖기 등의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SNS 역시 본질은 관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나로 시작되어 내 친구, 가족들, 나와 관심사가 통하는 사람 등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인 것이죠. 과하지 않게, 그리고 악용하지 않고 잘 사용하기 위해 오늘부터 위에서 제안한 것들을 꼭 실천해보도록 하십시오. 상담이 필요한 증상의 정도는? 상담이 필요한 증상의 정도는 심리적 문제가 대개 그러하듯 스스로가 느끼는 심리적 불편감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혹 타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성, 과도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이 있다면 이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SNS 중독증상 자가진단을 실시 후 중독단계로 나타나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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