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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문 썸머 콘서트

2018-07-24

문화 공연전시


풀문 썸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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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민들의 열대야를 잠재울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풀문 썸머 콘서트’가 오는 27(금), 28(토) 저녁 8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특설무대에서 이틀간 열린다.


보다 재미있게, 신나게!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축제!

    2일간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축제‘풀문 썸머 콘서트’는 매일 공연 프로그램의 색깔을 달리하여 같은 장소지만 날마다 새로운 느낌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다양한 출연자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 축제로 꾸며진다.




가수 서문탁, 태평소 이윤아 등 협연

    첫 번째 밤(27일 저녁 8시)에는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의 하모니와 청주시립국악단(객원지휘 김재영)의 신나는 우리 가락이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로 꾸며진다. 먼저‘사랑합니다’,‘청주아리랑’등 합창을 시작으로 3테너(박성욱, 김동우, 명석한)의‘Il Mondo’,‘Grande amore’를 시원한 하모니로 들려준다. 뒤를 이어 극적인 분위기와 시원함이 압권인 국악관현악‘프론티어’등과 이윤아(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의 태평소 협주곡 ‘산체스의 아이들’, 가수 서문탁의 ‘미지의 세계’ 등을 선보이며 한여름밤의 축제를 힘차게 알린다. 마지막으로 합창단, 국악단, 지역예술단체 연합으로‘달아리랑’,‘아름다운 나라’등을 선사한다.


가수 BMK, 바리톤 유경원 등 협연

    두 번째 밤(28일 저녁 8시)은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이 함께 춤사위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로 꾸며진다.
무용단의 화려하고 역동적이며 때로는 서정적이기도 작품‘달, Theme’,‘화조’,‘열락’등을 선보여 한여름밤의 달빛에 화려한 색깔의 춤사위를 연출한다. 교향악단은‘캔디드’서곡(Candide Overture)을 시작으로‘시간에 기대어’,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등을 바리톤 유경원의 협연으로 고운 선율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물들어’,‘사랑일뿐이야’등을 실력파 가수 BMK가 함께하며 파워풀한 감동을 야외무대에서 그대로 재현해 낸다.



왼쪽부터 27일 출연자(가수 서문탁), 28일 출연자(가수 BMK/바리톤 유경원)

    청주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시립예술단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제고시킴과 동시에, 무더위로 잠을 못 이루고 밖으로 나오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여름밤의 축제‘풀문 썸머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의 한 여름밤을 책임질 최고의 공연축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풀문 썸머 콘서트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2018년 7월 27일(금) ~ 28(토) 저녁 8시를 책임질 풀문 썸머 콘서트는 무더운밤 청주시민들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줄 것이다.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풀문콘서트 공연문의는 청주시립교향악단(☎201-0960~2), 청주시립합창단(☎201-0965~7), 청주시립국악단(☎201-0970~2), 청주시립무용단(☎201-097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