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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과 난임, 한의학을 만나세요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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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과 난임, 한의학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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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불임,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이 많습니다. 사실 ‘최근’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애매할 정도로 매우 긴 시간 이러한 증상들은 증가하고 있어왔습니다.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부부의 약 15% 정도가 난임이나 불임을 진단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만혼의 증가와 함께 여가생활 우선, 청년구직난, 경제불안, 성문란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불임과 난임에 있어 남성측 원인과 여성측 원인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여성의 가임력은 연령, 직업환경, 가정환경, 건강상태, 질병이환여부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매우 다양하므로 임신을 위해 초반부터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러 요인 중 여성의 연령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20-25 세의 여성의 자연임신확률과 41세 이상의 자연임신확률은 약 2배-3배 까지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늦은 결혼 후 난임 불임 등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가 많아짐에 따라 사전에 미리 원활한 임신을 시도하기 위해 임신준비를 위한 몸만들기를 미리 시행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임신이 힘들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료의 도움을 받아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다양한 보조생식술 전후에 치료를 병행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이러한 경우에 한의원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 또한 우수합니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동의보감, 경악전서, 방약합편, 의종손익 등 여러 서적에서 구자, 종자, 구사 라 하여 임신을 하기 위한 다양한 처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처방들과 치료법은 수백년간 누적된 임상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이제는 과학기술 및 현대의학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수정, 보완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의학적 고유 진단방법인 ‘변증론치’ 의 경우 불임 및 난임의 여러 요인인 배란인자, 자궁 경부 인자, 대사인자, 영양인자, 난관 및 복막 인자, 자궁인자, 면역인자 등의 현대적인 분류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증론치의 접근법을 통해 불임과 난임에 있어서도 효과적으로 인체를 분석하고 기존의 보조생식술, 배란유도 등과는 다른 방식으로 임신의 확률을 높아주고 있습니다.





   
    선천적인 생식기계의 기능저하로 기인하는 신허형, 스트레스와 피로 노여움 등과 관련깊은 간울형, 소화기계의 기능 저하로 노폐물과 담탁이 체내에 정체되어 붓고, 살찌고, 임신되기 힘든 습담형 패턴에서부터 선천적인 기와 혈의 허약, 손과 발이 매우 냉하고 하복부도 찬 허한형 등 다양한 신체증상과 진맥, 문진 등을 종합하여 원인에 따른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의학적 접근 법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장 안전하게 자연임신을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즉, 또 다른 생명을 맞이할 수 있을 정도로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또한 그 효과가 누적됩니다. 1개월 치료 후 실패라고 단정하는 것이 아닌, 2개월, 3개월차에 지속적으로 몸이 건강해지고 변하는 것을 축적하여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임신이 잘 안되거나 임신 유지가 쉽지 않은 경우 이에 따른 원인인자를 제거하여 자연임신을 위한 몸의 상태를 만드는 것이 한의학적인 불임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효과는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한의학을 통해 임신이 무조건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곧 기회이자 비용인 불임부부에게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는 단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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