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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나아사나

2018-06-11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트리코나아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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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코나아사나 자세는 트리(tri)는 삼각을 뜻하고, 코나(kona)는 각도라는 뜻으로 삼각자세라고도 불리는 동작이다. 꼬리뼈부터 척추를 쭉 뻗어내어 팔과 다리를 확장하는 자세로 하루 일과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세이다.
    특히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 척추관련 질환의 예방에도 좋고, 복부의 장기들을 자극 시켜주어 소화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다리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고, 발목 주변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허벅지 안쪽 내전근, 힙, 햄스트링, 종아리, 가슴, 척추 측면, 어깨까지 스트레칭 하며 강화시켜준다. 허벅지와 엉덩이를 탄력 있게 해주고, 허리선을 슬림 하게 만들어준다.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안정이 되는 자세로 스트레스를 분산시키고 해소할 수 있다.

 


    주의사항으로는 초보자는 처음에 힘들 수 있으니 벽에 기대어 자세를 잡아준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엄지발가락을 잡지 않으며 무릎, 정강이, 발목, 엄지발가락 순으로 조금씩 내려간다. 골반이 앞으로 빠져 나오지 않도록 벽 쪽으로 밀어주며 척추와 등을 펴준다. 벽에서 연습을 어느 정도 했다면, 블록이나 책을 이용해 눌러내는 힘을 이용해 척추와 힘 근육을 스트레칭 해준다. 팔과 다리를 쭉 뻗어 전신이 균등한 힘을 쓰도록 해준다. 목에 통증이 있거나 아직 목 근육이 약해 버티기가 힘드신 분들은 위를 쳐다보지 않고 정면을 보고 자세를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