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습관을 만드는데 약 21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습관의 난이도에 따라 시간차는 있겠지만 3주만 지나도 기본적인 습관의 틀이 형성된다고 하니, 운동 습관에 한 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21일 후에는 습관이 알아서, 운동하게 만들어 줄 테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시작해야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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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할 의지가 전혀 없다면? 1분 플랭크 챌린지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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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간 타이머를 켜두고, 플랭크에 도전해보는 것입니다. 매일 1분씩 플랭크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코어 근육에 대한 감각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코어에 근육이 없다면 사실 1분도 길 수 있으니, 1일 차에는 몇 초를 버티는지 테스트만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매일 1초씩 더 버텨보는 것을 목표로 도전해보는 것입니다. 운동 최종 목표는 21일 후 최대 1분을 버티는 것입니다. 
21일 후 1분을 버티는 내가 되면 운동에 대한 성취감으로 새로운 운동에 도전할 의욕이 저절로 생길 것입니다. 그때 본격적인 운동 계획을 세우고, 높은 수준의 운동에 도전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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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운동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전신 운동 효과가 있는 1분 스쿼트 챌린지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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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타이머를 세팅해두고 매일 10개씩, 딱 3일만 반복해보세요. 별것 아닌 습관도 반복하면 힘이 생깁니다. 3일 후 스쿼트 10개가 시시하게 느껴지면 세트 수를 자연스럽게 늘려도 좋습니다. 매일 10개씩 늘어가는 성취감은 운동에 대한 즐거움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단, 세트 수를 늘리는 것은 선택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요. 무리한 욕심으로 기본 습관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10개의 스쿼트 챌린지에 도전하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21일간 매일 10개의 스쿼트를 꾸준히 해내는 습관을 쌓으면 자기 신뢰가 쌓이고, 자기 신뢰가 쌓이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은 더 높은 수준의 운동에 도전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저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스쿼트 챌린지에 도전해봤는데요. 하체에 탄력이 생기는 변화도 좋았고, 스쿼트 챌린지 2주 만에 운동에 대한 열망이 생겨 헬스를 등록해 꾸준한 운동 습관을 만든 경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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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량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21일 만보 챌린지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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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보만 걸어도 살이 빠집니다. 만보 걷기 단 하나의 습관만으로 1년에 9kg 감량했던 사례도 있고, 저 역시 만보 걷기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경험이 많습니다. 단, 만보 챌린지라고 해서 처음부터 만보를 걸을 필요는 없는데요. 시작은 작게 도전해도 21일 후 누구나 만보를 걷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1일차엔 천 보에 도전하고, 매일 천 보씩 늘리는 것입니다. 천 보를 걷는 데 약 10분이면 됩니다. 그리고 3일에 한 번은 휴식을 취하세요. 처음부터 낮은 목표로 도전하기 때문에 시작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천 보씩 늘리는 것에 작은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3일에 한 번은 쉬어가니, 해볼 만한 도전이라고 느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계획으로 만보에 도전하면 2주 만에 만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21일 후엔 제법 만보 걷기가 몸에 적응되어 지속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만약, 몸이 만보에 적응이 되어 시시하게 느껴진다면 걷는 속도를 높여보세요. 체지방을 더 효율적으로 태울 수 있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입니다.
    단, 21일 만에 운동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면 운동 기록은 필수입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운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없어 지속적인 습관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