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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계절 가을

2018-10-29

교차로여행 국내테마여행


낭만의 계절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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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떠날 여행지는 천년고찰 부석사이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부석사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화엄사상의 근본도량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신앙과 수행을 위해 혹은 관광을 목적으로 부석사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부석사가 위치한 부석면이 가까워오면 노란 옷을 입은 가로수가 방문객을 반겨준다. 10월의 끝자락에서 겨울이 오기 전 11월의 첫주까지 이곳 부석사는 노란 별세상이 펼쳐진다. 하늘에는 노란별, 길에는 금빛 카펫이 깔린 곳에서 많은 사람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랜다. 이어 가는 영주사과축제/ 소수서원/무섬마을에서 올해의 가을 끝자락을 즐겨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