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갉아 먹는 일에서 벗어나 나를 챙기며 살도록 돕는 지침서
현대 사회는 인간을 쉬게 하지 않는다. 어떤 식으로든 계속 일하게 만든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해야 할 일이 넘쳐난다. 쉴 때조차 광고료를 발생시키는 존재로 만들지 않는가? ‘To-do 리스트’와 ‘Check 리스트’로 가득한 일상은 우리에게 진정한 휴식을 허락하지 않는다. 휴식을 빼앗긴 인간은 생산성의 도구가 될 수밖에 없다. 우울증과 번아웃은 그 결과다. 모든 것을 다 해내려다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가 된 것이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쉬지 않으면 더 나아갈 수 없다.
이 책은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로 이름을 날리던 저자가 면역결핍증 등으로 죽음과 맞닥뜨리게 된 후,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연구를 거듭한 결과다. 예일대 의대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일과 일상의 균형을 선물했다. 5,0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유대인들의 쉼의 기술을 현대적으로 접목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제대로 된 휴식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휴식의 설계 → 연습 → 적용의 3단계로 구성된 내용은 우리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쉽다. 이 책이 당신의 삶에 오아시스가 되어 줄 것이다.
수만 명의 인생을 바꾼 예일대 의대 명강의
코넬대 MBA, 예일대 박사 출신의 세계적인 컨설턴트 마릴린 폴은 어느 날 지나친 일 때문에 면역결핍 질환을 얻어 죽음과 마주한다. 너무 많은 일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휴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에 매진한다. 그 결과, 유대인들의 오래된 쉼의 기술인 ‘안식일’ 전통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힌트를 찾아내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한다. 이후 건강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업무의 생산성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진 것을 발견하고, 그동안의 연구를 체계화한 뒤 예일대 의대, 히브리대 등 전 세계 유명 대학에서 이를 강의한다. 그의 강의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미국 비즈니스 전문 사이트 INC닷컴에서는 그를 100대 강연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지나친 열정은 서서히 당신을 병들게 한다
당신을 병들게 하는 것이 당신의 열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회사에서 맡은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려 하고, 가정에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무리하기 쉽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신이 기대한 이상의 결과를 얻어야 만족하는데, 하고자 하는 일이 너무 많아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만족의 좌절’을 겪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지속 가능한 휴식이다. 이 책에는 휴식을 위한 마인드셋 방법과 일상에 적용하는 법, 그리고 인간관계 또는 조직 내에서 활용하는 법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경과학과 각종 통계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근거도 가득하다. 너무 열심히 살고 있는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유대인 5,000년의 지혜로 본 적게 일하고 앞서가는 사람의 비밀
유발 하라리, 빌 게이츠, 하워드 슐츠…. 이들의 공통점은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것과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지난 5,000년 간 유대인들은 그들의 종교적인 지혜 ‘안식일’을 통해 제대로 쉬는 휴식의 기술을 대대로 전파했다. 그 결과 그들은 적게 일하고도 점점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 저자는 이 유대인들의 지혜를 현대의 삶에 접목하면서 누구나 적게 일하고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임감에 막연한 불안감에 자신을 혹사하며 사는 사람에게 오아시스 같은 책이 되어 줄 것이다.
EDITOR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