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고령화 시대에 뜨는 전문직 ‘요양보호사’
''


21세기는 차별화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다. 그런 의미에서 전문성과 자긍심을 지닌 요양보호사 인력은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는 전문 자격증 시대에서 원하는 전문직으로 각광받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으로써 갈수록 심화되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장기요양제도의 법제화에 따른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이 취업의 길을 환하게 열어주고 있다.
참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 이백산 원장은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은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돌보는 일이다. 이런 일을 하러 오는 분들은 하나같이 선량하다. 특히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고 나면 삶의 자세가 새롭게 변한다.”라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여주고, 행복한 가정으로 만드는데 이제는 요양보호사는 필수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좋은 품성이 우선이다. 행복하고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질의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참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높은 합격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알선까지, 우수 요양보호사를 배출하는 교육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강한지 벌써 3년이 지났지만. 처음 마음 그대로 운영을 하다 보니 입소문이 나 수강생들이 끊이질 않는다.
이 원장은 “과거 중국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가면 무언가 가치 있고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특히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서 삶에 대해 느끼는 바가 컸다. 요양보호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보는 일이다. 어떤 직종보다 숭고한 직업이다. ‘누워있는 저들의 모습이 내 모습’이라고 생각되면 세상과 인생을 새롭게 배우는 덤까지 얻을 수 있는 요양보호사를 양성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참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은 아늑하고 쾌적한 강의실과 최신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시청각교육시설을 갖춰 책임 있는 교육으로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강사진과 시설만큼은 기존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이곳의 교육시스템 또한 많은 실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에 가까운 실습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에게 현장 맞춤형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높다. 가장 큰 장점은 학원생과 졸업생 취업을 위한 취업 전담부를 운영해 취업알선을 해주는 등 자격증 취득에서 취업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 원장은 “요양보호사는 기본적으로 봉사 정신이 있어야 하고, 수급자의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측은지심만 있다면 가능하다. 사랑과 봉사, 인간의 가치를 높여 인류건강 복지를 위해 보람을 찾는다면 어쩐 직업보다 좋다.”며“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케어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현장에 가서 실습을 통해 한 단계 성숙되어 온다. 자격증을 취득 후 요양원이나 재가센터 등에서 일하지만 요즈음 부모를 관리할 수 있는 가족요양을 위해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한다.


2016년 국비 지원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요양보호사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수급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및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한다. 또한 요양보호사는 의사, 간호사 및 가족들로부터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요양보호서비스 계획을 세우고 대상자의 청결유지, 식사와 복약보조, 배설, 운동, 정서적 지원, 환경 관리 및 일상생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참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은 2015년부터 실업자 훈련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2016년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국비 지원 대상은 청,장년 모든 실업자나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 취업을 원하면 이에 해당된다. 실업급여 해당자도 구직활동 교육으로 가능하다.
실업자 훈련 과정 신청은 청주고용센터에서 4주간(자기탐색활동기간) 취업상담 및 직업심리검사,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직업훈련과정을 걸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일반과정 40만원, 자격증반 20만원이다. 교육시간은 일반 240시간, 자격증반 50시간으로 되어 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을 일컫는 말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로부터 지정받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일정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을 해야 한다.
시험과목은 이론 요양보호론(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관련 기초지식, 기본요양보호각론 및 특수요양보호각론)과 실기시험이 있다. 시험은 1년에 3번 시행된다. 2016년도 첫 시험은 아직 미정이며 3월로 예정돼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려면 1차 필기시험은 5과목으로 총 100문항이 출제된다.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이면 1차 합격이다.
참사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는 올해 마지막 교육과정으로 주간반은 매월 초 개강하며 이미 지난 2일 시작됐다. 야간반은 2개월 1회 모집하며 오는 26일(토) 개강한다. 모집인원은 야간 30명 선착순이다.
이 원장은 “요양보호사 취업은 본인이 원하면 99% 보장된다. 사실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가 부족한 현실이다.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국비 지원을 하고 있다. 정책적으로 실업자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하고 있다.”며“예전에는 40대~50대 지원자가 대부분이었으나 이제 연령대도 30대로 낮춰지고 있다. 또한, 남성지원자도 개강할 때마다 3명~5명으로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한다.

참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 043-274-6900
해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