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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제268회 테마여행 청풍명월 벚꽃축제&단양팔경 유람선투어
●여행정보 - 행사일시 : 2017년 4월 08일(토) 오전8시출발 - 출발장소 : 청주 사직 체육관 - 테마장소 : 청풍호유람선&청풍문화재단지벚꽃축제 - 참가비 : 61,000원 - 포함사항 : 왕복교통비, 간식, 음료, 입장료, 여행자보험, 점심식비 - 개인준비물 : 개인용돈, 간식, 편한복장 - 접수기간 : 2017년 3월 20일부터 선착순 - 특이사항 : 취소 환불은 출발 3일전까지 가능합니다. 참여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접수 : 043-290-7746 ●주최/주관 : 청주교차로
교차로여행>국내테마여행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등록해보자
요즘 아침, 저녁 건물 밖을 나서면 쌀쌀해진 날씨로 저절로 몸이 움츠러든다. 거리의 가로수는 빨갛게 단풍이 들었고 푸른 하늘은 완연한 가을임을 느끼게 해준다.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요즘 온라인 쇼핑몰은 가을맞이 세일과 겨울대비 난방용품 기획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시작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온라인판매 물품에 변화와 트렌드를 살피는 것은 필수이다. 소비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 구성을 내놓는 것 또한 판매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판매하기 전 판매자가 준비해야할 필수 준비사항을 살펴보려한다. 우선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상품의 구성을 살펴보자.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 예비창업자라면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할 때 주력상품을 고려한 후 스토어를 개설했을 것이다. 하지만 주력상품을 정했다하여도 판매의 구성이 끝난 것은 아니다. 상품의 종류에 따라 단품, 세트, 패키지 상품과 같이 판매 물품의 구성형식 또한 고민해야 보아야할 부분이다. 상품 구성은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측정되어야 한다. 상품의 가격은 판매수수료를 제외한 수익을 고려한 가격이어야 하며, 상품의 가격에 따른 배송비 정책도 마련되어야 한다. 배송비는 크게 무료배송과 유료배송, 조건부 무료배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건부 무료배송의 경우 구매가격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무료배송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판매금액을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판매제품에 할인율을 제공할지 여부다. 판매자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등록할 때 상품의 할인율을 판매자가 지정할 수 있는데 정가로 판매하는 방식과 할인율을 제공하여 소비를 유도하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혼합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단품의 경우 정가 판매방식을 채택하고, 세트구성을 구매할때 상품할인율을 적용하는 방법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할인율은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지정가능하나 제품 판매 수수료와 판매물품의 원가, 수익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것이 좋다. 제품의 할인율 적용외에도 스토어에서 소비자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할인쿠폰이다. 판매자는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을 발행하여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데, 쿠폰의 경우 스토어찜 할인쿠폰이나, 소식알림 할인쿠폰과 같이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한 후 스토어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 수신동의를 유도하는 쿠폰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쿠폰은 활용에 따라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판매자는 상품페이지 설정시 할인쿠폰과 할인율을 적절히 활용하여 제품을 등록한다면 판매수익을 높일 수 있다. 상품의 금액을 선정하였다면 상품페이지 구성을 위한 상품사진촬영이 필요하다. 상품은 다양한 구도로 촬영하여 준비하여야 하는데 온라인쇼핑의 특성상 소비자는 상품상세페이지를 통해 상품정보를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상품의 사진은 상품의 색상, 품질, 성능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기에 다양한 구도로 촬영된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품페이지는 고객이 구매를 결정할 때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독성 높은 배치가 중요하다.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고 상품 상세페이지를 준비할 때 다른 판매자 페이지를 찾아보고, 다른 판매자들이 많이 언급해 놓은 상품정보를 상세페이지로 구성할 수 있도록 정보를 찾아보고 자료를 참고하여 상품페이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세페이지 참고시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어떤 사진을 써야하는지, 어떤 설명을 부각해야하는지 살펴보고 상세페이지 내용을 내 상품에 맞도록 기획하여 상품을 등록해야 한다. 이렇게 구성된 상품페이지는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만약 상품페이지를 등록한 후에 Q&A를 통해 반복적으로 소비자 질문이 발생하는 것이 있다면 상품페이지 상단 또는 소비자 눈에 띄는 위치에 질문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표기하는 것이 좋다. 상품페이지를 등록했어도 상품페이지는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지속적 상품페이지 업데이트는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수정 보완은 필수이다. 이외에도 상품페이지 구성에 함께 표기하면 좋은 것을 꼽자면 상품 결제정보(할부)를 명시하는 것인데 처음 개인 판매자로 등록 후 무이자할부와 같은 정책을 마련하긴 어렵다. 할부정책을 마련하더라도 할부수수료는 판매자의 몫일수 밖에 없다. 하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페이를 기반으로 결제를 진행하고 있어 네이버페이 자체의 무이자 할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소비자가 상품 구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표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판매상품이 고가의 상품의 경우 구매금액에 대한 부담을 느낀 소비자가 구매로 이어지긴 어렵다. 하지만 할부정보가 표기되어 있다면 금액에 대한 부담보단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는 정보로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판매와 광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상품제목을 살펴보자. 상품의 제목은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기 때문에 판매자의 생각보다는 고객이 검색할 만한 키워드로 접근하여 정하는 것이 좋다. 상품에 대한 장황한 설명보다 제품정보를 간결하게 표기하며, 검색시 검색어로 활용이 높은 제목을 선별하는 것이 노하우다. 상품 제목은 네이버쇼핑 노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길 바란다. 오늘 우리는 지난시간에 이어 스마스트스토어 개설과 상품 등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다음 칼럼에서는 판매자가 상품을 판매후 판매 대금 정산을 받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오늘 살펴본 상품 페이지는 상품 판매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스마트스토어를 신규개설하려는 예비창업자라면 다른 스토어의 상품페이지를 분석해 보는것이 좋다. 만약 상품페이지 구성의 어려움을 느끼거나 더 자세한 스마트스토어 관리 정보를 학습하고 싶다면 청주교차로 평생교육원의 스마트스토어 기초/심화 강의를 수강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마트스토어강의는 스마트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무자의 강연으로 현장감 있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토어 운영자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주목해볼 만하다. 스마트스토어 강의에 대한 문의는 청주교차로평생교육원(0507-1368-7818)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청주교차로평생교육원\" 채널을 통해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교육>아카데미
어린이를 그림의 주체로 성장시키다-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김경민 관장
그림은 이제 단순한 문화예술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치유와 소통, 성장의 매개체로서도 중요하다. 따라서 어린이에게 그림이란 예체능교육 차원에서 더 나아가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런 의미에서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의 존재 이유는 특별하다. 일반 미술관과 달리 어린이의 그림이 전시된 곳으로, 어린이가 화가이자 관람자이며 체험자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교육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문화적 선진시민 의식을 키우는 미술관예절, 감상, 체험 등을 기본과정으로 아동발달에 따른 다양성을 경험하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그 중심에 김경민 관장이 있으며 아동미술교육의 뚜렷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올해의 신한국인대상(교육인부문)’을 수상했다. 청주교차로 신문 ‘안녕하십니까?’에서는 여름으로 가는 5월, 트림톡톡어린이미술관 김경민 관장을 만났다. 어린이의 건강과 아름다운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Q. 어린이미술관의 역할은 무엇인가? A.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가 화가이고 주체인 특성화된 미술관이다. 어린이화가의 작품이 매년 상·하반기에 전시되며, 다양한 관람을 위한 미술관 소속작가의 설치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화가와 함께 하는 동심전’으로 지역 작가가 참여한 전시도 이뤄진다. 미술전시 외에 유치원과 연계된 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와 자연, 예술을 즐기며 창의감성 활동을 펼치는, 1년 과정의 ‘드림톡톡미술학교’, 미술영재교실인 ‘멤버쉽교육’이 있으며, 성인교육 프로그램인 ‘학부모 강좌’, ‘교사연수’, ‘아동미술전문가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미술로 소통하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인성과 감성을 계발하고 어린이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Q. 올해의 전시계획을 설명해 달라. A. “상반기엔 ‘2016드림톡톡그림전’, ‘소원을 들어주는 달 토끼’(설치작품), ‘상설전시’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이며, 하반기엔 ‘화가와 함께 하는 동심전’, ‘특별전’, ‘희망나무’(설치작품)가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화가와 함께 하는 동심전’과 연계한 화가초청 체험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Q. 어린이미술관은 아직 낯설다. A. “이번에 청주시가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린이미술관 건립에 나선다.” Q. 각 도시마다 어린이미술관이 있다. 청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의 특화는 무엇인가? A.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의 화가는 어린이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미술관에서조차 전시되는 작품이 어린이 수준을 고려한 성인들의 작품이다. 하지만 어린이의 시선으로 보면 너무 어렵다. 우리 미술관의 작가는 어린이로서 그 시기에만 가질 수 있는 순수함과 엉뚱함, 신비함 등 아이의 성장을 담은 어린이화가의 자서전 같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화가와 함께 하는 동심전 등 성인과 함께 하는 작품도 전시되지만 항상 어린이를 중심으로 전시는 기획되고 진행된다.” 어린이의 그림도 그 자체로 예술작품 Q. 어린이들의 그림도 작품이라고 보는 것인가? A.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그림은 아이 그림이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가장 순수한 자기표현의 흔적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그림의 가치는 일반적인 기능성이 아닌 아이의 특성인 창의성과 감성, 상상력과 엉뚱함 등이 작품에 고스란히 스며있다는 데 있다. 어린이의 그림은 기교나 테크닉보다 그림에서 읽혀지는 메시지에 더 주목하길 바란다.” Q. 이곳 어린이미술관에서 꼭 하고 싶은 전시나 프로그램이 있다면? A. 어린이미술관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토피예방을 위한 자연미술행사’와 ‘미술대회’, ‘미술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돌려주고 싶기에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하는 가족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발하고 있으며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여건이 허락된다면 우리지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미술축제로 ‘세계어린이미술박람회’ 개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날을 꿈꾼다.” Q. 아이들에게 그림은 놀이의 일종이 아닌가? A. “유·아동기의 미술은 난화와 같은 낙서놀이로 시작되지만 결국엔 자기 자신을 표출하는 ‘자기표현활동’이다. 글을 모르는 유·아동기의 끄적거림은 낙서로 표현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거나 희로애락을 마구잡이 선과 모양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기감정을 미술적으로 표출하는 자기활동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그림을 단순히 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단순한 낙서로 판단하기에는 그 안에 담긴 정서와 감성이 아이의 현재의 상태와 닮아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솔직한 그림을 보면 아이의 행복과 고민, 불행과 기쁨 등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성인작가의 작품을 해석하듯 어린이 작품도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 작가의 신념과 고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등이 작가의 작품의도인데, 그렇다면 아이들의 그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Q. 미술관도 이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관장님의 생각은? A. “흔히 어린이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가진 존재’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아이는 어른이 되기 전의 미성숙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런 존재의 아이그림은 작품으로 인식되기보다는 낙서나 훗날 화가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기능을 숙달하는 시기로 폄하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선은 일반적인 관념에 따른 기능성 시각일 뿐이며 어린이는 어린이의 발달단계와 시기적 특성에 따른 표현과 성장을 한다. 그러하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미술을 감상하고 창의성, 감성, 상상 등을 키우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미술관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그림을 감상하고 그림으로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나? A. “어린이미술관 프로그램 중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작품해설과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미술관에서 지켜야할 에티켓부터 즐겁고 쉽게 감상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어린이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은 설명을 곁들여 놓아서 해설가가 없어도 감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화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생각 등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경험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만나는 계기가 된다.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의 전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된 ‘나도 화가전’, ‘화가와 함께 하는 아동미술전’, ‘기획전’, ‘특별전’, ‘상시전’, ‘초대전’ 등 다양하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교육기관과 연계한 전시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어린이미술관 등을 운영하며 미술관 정규교육과정으로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자연이 있는 곳곳을 찾아다니며 창의성과 감성을 계발하고 표현하는 1년 교육과정 ‘드림톡톡미술학교’, 미술적 소질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미술영재프로그램인 ‘멤버쉽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드림톡톡미술학교 교육과정을 온드림미술로 지역의 초등학교에 파견하여 교육하고 있다. 행사로는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과 꽃, 흙 등을 보고, 만지고, 먹는 오감으로 즐기는 ‘아토피 예방을 위한 자연미술행사’를 매년 5월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미술여행, 미술대회, 미술캠프, 미술교육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특히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바다처럼 큰 꿈을 품는 1일 바다Dream캠프에서는 신나는 대지미술을 펼칠 수 있다.”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1997년 ‘김경민미술교육연구소’로 설립되었다. 이후 창의성미술교육대백과(2000프뢰벨사)저서와 아동미술교육활동, 2009년 청주문화원부설 청주어린이미술관으로 개관한 후 2013년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으로 명칭변경 하였다. 김경민 관장은 아동미술교육의 공로로 ‘2014올해의신한국인대상(교육인 부문)’을 수상했다.
비즈니스>피플조명
소상공인이라면 교육비 지원받고 교육받으세요
지난 2019년 12월 코로나19가 시작되고 긴 기다림 끝에 코로나19 예방백신이 개발되고 전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충청북도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은 5월 20일 기준 7,943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65~74세 고령자 예방접종이 진행 중에 있으며 6월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요양병원 대면 면회 허용된다고 한다. 이렇게 코로나19는 종식까지는 아니어도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평범한 일상이 우리 곁으로 한걸음 다가온 기분이 든다. 그래서인지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나들이를 나서거나 간단히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 있으며 국내 여행객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위해 집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로 불황을 겪던 소상공인들도 덩달아 활력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은 수익이 크게 늘거나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많다. 내 가게를 홍보하거나 우리 가게의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보고 싶어 찾아보지만 높은 교육비에 망설여 진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소상공인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소개해 보려한다. 2021년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업종별 전문기술교육과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기준 사업예산 7,639백만원, 총 15,278명의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교육 모집공고 이전부터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사업주)본인이거나 교육 최초 수료일로부터 60일 이내 창업예정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을 통해 교육을 받는 소상공인은 1인당 연간 최대2회, 100만원 한도(1회당 최대 50만원 지원)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을 수강한 교육비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하여야 한다. (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확진자, 접촉자, 의심자 및 검진자 등의 경우 증빙서류 제출 시 출석인정) 그럼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은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과정은 우선 관련 수업을 개설한 교육기관의 교육과정과 교육일정을 확인 후 수강생이 직접 소상공인지식배움터(http://edu.sbiz.or.kr/) 에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여야 한다. 교육신청은 다가오는 6월 개강 수업의 경우 6월 7일(월) 10:00 ~ 6월 15일 17:00, 7월 개강 수업의 경우 6월 15일(화) 10:00 ~ 6월 23일(수) 17:00 신청예정이다. 8월 개강 수업의 경우 7월15일(목) 10:00 ~ 7월 23일(금) 17:00, 9월 개강 수업은 8월 16일(월) 17:00 ~ 8월 24일(화) 17:00 신청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 사업기간은 모집공고일로부터 9월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진행경과 및 운영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이 변경될 수 있기에 소상공인지식배움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에 문의하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청방법은 소상공인마당 회원가입 후 지식배움터에 등록된 전문기술교육 검색 후 교육을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에 교육비를 납부 후 교육 수료(80%이상 출석) 후 증빙서류를 시스템에 등록한 후 교육비를 신청하면 1인 최대 100만원의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비 지원정책인 2021년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 같지만 소상공인이거나 예비창업자라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최대 1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과 전국 15,278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초기 신청기간에 신청하는 것 유리하다는 점을 주목하자. 2021년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과정에 관심이 있거나 자세한 사업내용을 알고 싶다면 청주교차로평생교육원(0507-1368-7818)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청주교차로평생교육원\" 채널을 통해 2021년 소상공인 경영교육(전문기술)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문의 바란다.
교육>아카데미
초록나눔컷 프로젝트
현재 대한민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빈곤가정의 아이들은 최대 68만명으로 추정되며 보호의 사각지대에서 상처받는 아이들은 한 해 동안 아동학대 신고만 2만 9669건, 학대로 인한 사망 아동은 36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아이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 20만명으로 난민 아동의 40%가 무국적자 입니다. 청주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은 10,882명(중위소득 60%이하 아동수)으로 아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미용사회가 함께 '초록나눔컷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초록나눔컷 프로젝트는 전국민이 사랑하고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한 미용실이 소외된 아이들을 발견하고 나눔을 전파하는 사랑방이 되도록 미용인들이 한달에 한 고객의 커트비를 후원하는 미용인의 지역 아동돕기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은 통한 후원금은 저소득 미용인 가족 아동을 포함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사용합니다. 미용실 안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초록나눔컷 프로젝트'로 마음에 담아두었던 봉사의 마음을 표현한 '초록나눔컷 프로젝트'의 다섯분의 후원자님들을 소개합니다. 에비수헤어 서문점 류봉열대표 / 공감하다 김현규 원장 / 에비수헤어 서원대점 이옥규원장 / 에비수헤어 북문점 김세현 원장 / 에비수헤어성안점 박영해원장 '초록나눔컷 프로젝트' 후원자님들은 앞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사)대한미용사회와 (주)청주교차로 함께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도록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더 많은 미용인들이 나눔의 실천 '초록나눔컷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나눔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자세한 후원안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043-258-4493 전화문의 또는 http://naver.me/5gKLP43v 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라이프가이드>라이프
누구나 알기 쉽게 쏙쏙 들어오는 부동산 경매 - 청주교차로 아카데미 부동산 경매 우성호 교수
‘경매’하면 막연하게 싸게 낙찰 받아 무작정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산이다. 제대로 된 경매이론과 순발력 있는 현장분석, 그리고 냉철한 입찰이 일체가 되어야만 돈을 벌 수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법원 경매시장의 낙찰총액이 사상 최고액인 17조원을 넘어서는 등 경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내 집 마련이나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 경매의 인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는 현실이다. 부동산경매에 참여하는 목적은 시중에 있는 부동산 매매가보다 저렴하게 취득하여 돈을 벌어 수익을 창출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그러나 부동산경매는 단순하게 부동산을 사고파는 일반거래와 달리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경험을 필요하다. 권리분석(부동산정책, 법률적 지식 등)의 습득을 위해 공부해야 하고, 입찰할 물건을 선정하기 위해 현장 답사하는 발품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이익을 남기기 위해 수지 분석, 수익성 분석, 타당성 분석 등을 정확히 분석할 줄 알고 투자전략이 세워져야 한다. 청주교차로 아카데미에서는 지역에서부동산 경매 베테랑 강사로 이름난 우성호 교수(청주대 평생교육원)를 초빙해 내 집 마련, 퇴직자의 노후자금 마련,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나 정보부족으로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매란 어떤 물건을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을 경우 그들을 경쟁시켜 가장 고가로 매수하겠다는 사람에게 물건을 매각하는 행위를 말한다. 사경매는 개인의 주체가 되는 것으로 민법상 매매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 예로, 골동품, 미술품, 농수산물, 자동차경매 등이 해당된다. 공경매는 국가가관이나 공공기관이 집행주체가 되는 민사집행법, 국세징수법, 지방세법, 국유재산세법 등의 적용을 받는다. 공경매는 법원에서 집행하는 법원경매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서 집행하는 공매가 있다. 청주교차로 아카데미 강좌는 법원경매 위주로 진행된다. 법원경매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부동산경매, 준부동산경매(자동차, 중기 등)와 동산경매가 있다. 통상 채무자가 변제 기일까지 채무변제를 하지 않을 경우 채권자가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국가기관의 힘을 빌려 강제집행을 신청하고 채무자, 또는 물상보증인 소유의 부동산을 강제로 매각하여 매각대금으로부터 배당을 받아 채권자 자신의 채권을 회수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경매의 종류에는 강제경매와 임의 경매가 있다. 사실, 간단히 설명하는 경매는 돈을 빌린 사람이 돈을 꾼 사람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돈 없다고 버틸 때, 돈을 꿔준 사람이 돈을 빌린 사람의 재산에 대해 경매를 신청하여 매각 대금으로 빌려준 돈을 돌려받는 것이다. 급매와 경매의 공통점은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거래되는 금액대보다 급매는 5~10% 정도 싸게 살 수 있고 경매는 15∼3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급매의 경우 빚이 많거나 매도자의 급한 사정으로 신속하게 팔아야 하는 경우 최고 10% 정도까지 싸게 살 수 있지만 경매는 최대 반값까지 싸게 살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우성호 교수는 청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수료했다. 저서로 실전 부동산경매 강의를 출판했다. 깔끔한 이미지와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청중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간혹 섞여 나오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는 정감 있어 강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우 교수는 “사람은 법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세상의 사회구조가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도 마찬가지로 법에 따라 절차가 진행되어 생소하고 어려운 법률용어가 많다. 따라서 법을 공부하기는 어렵지만 법을 이해하고 친해지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내 집 마련, 또는 재테크 방법 중 하나인 경매에 대해 올바른 접근법과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지식과 현장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매의 성공적인 투자 방식은 신중을 기하되 결정을 하면 과감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동산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권리분석 부동산 경매는 어려운 법률 용어와 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낙찰, 명도, 임장, 담보가등기, 임차인의 대항력, 우선변제권 등 생소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너무도 많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청주교차로 아카데미 부동산 경매 강좌는 경매에 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초보자에게 이론부터 실기, 사례, 판례, 권리분석 등을 아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사례분석 등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재테크 전략을 제시해준다. 부동산 경매는 경매진행절차 및 개념과 종류, 입찰절차 및 매각허가결정, 물권과 채권, 등기부상 관리, 등기부 이외의 권리, 권리분석개념,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매각 이후 배당절차, 공동소유, 조세, 명도, 공매 등의 절차에 의해 진행된다. 경매 투자의 장점은 바로 시세보다 싸게 사는 것이다. 통상 일반 경매물건의 경우 낙찰가율이 75%선이고 많게는 절반 값에 매입이 가능하다. 또 가격 결정자가 바로 본인이라는 점이다. 내가 쓰고자 하는 금액으로 써내는 것이 법원경매이다. 우 교수는 부동산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권리분석이라고 한다. 물건의 가치를 따지는 것으로 불의의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다. 실질적인 권리분석은 대상 부동산에 대한 권리관계의 상태와 양상을 실질적으로 조사, 확인, 판단하여 일련의 부동산 거래를 안전하게 하려는 것이다. 만약, 권리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우 교수는 “불의의 손해를 보게 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예컨대 주택의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최초 저당권 설정보다 앞선 선순위임차인이 있을 경우 그 보증금을 물어줘야 하므로 주의해야한다.”고 말한다. 이어 “주택 경매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세입자 문제이다. 세입자가 한 두 세대 정도 살고 있으면 이사비를 챙겨야 한다. 또, 체납관리비와 각종 공과금을 낙찰자가 처리해야 한다. 싸게 낙찰 받았다는 점 때문에 세입자들의 고충과 고민을 들어줘야 한다. 또 이사 날짜를 잡아 내보내야하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세입자 없이 직접 채무자가 살고 있다면 그런 수고를 덜어주어 여러모로 편하다. 세입자와 달리 약간이 위로금만 줘도 손쉽게 명도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청주교차로 아카데미 부동산 경매는 오는 4월19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 총 8회로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교차로 아카데미(043-290-778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교육인>사회교육
제130회 교차로 여성 산악 기행 - 백암산
■ 행사일정: 2015년 11월 12일 (목) 오전 8시 출발 ■ 참가비: 1인당 25,000원 ■ 접수 : 2015년 10월 9일부터 선착순 마감 ■ 출발장소 : 체육관 옆(출발 10분전 집결) ■ 혜택 : 차량, 도시락(찰밥/김), 간식, 보험 ■ 코스 : 당일산행안내(전문산악인) ■ 특이사항: 취소 환불은 출발 3일전까지 가능합니다. ■ 접수 및 문의 : 290-7746 ■ 주최/주관 : 청주교차로
교차로여행>여성산행
제271회 테마여행 팔공산을 품은 사찰 대구 동화사 대구시내를 한눈에 팔공산 케이블카
●여행정보 - 행사일시 :2017년 5월 04일(목) 오전8시 출발 - 출발장소 : 청주 사직 체육관 - 테마장소 : 대구 동화사&팔공산케이블카 - 참가비 : 61,000원 - 포함사항 : 왕복교통비, 간식, 음료, 입장료, 여행자보험, 점심식비, 기념품 - 개인준비물 : 개인용돈, 간식, 간편한복장, 운동화 - 접수기간 :2017년 4월 24일부터 선착순 - 특이사항 : 취소 환불은 출발 3일전까지 가능합니다. 참여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접수 : 043-290-7746 ●주최/주관 : 청주교차로
교차로여행>국내테마여행
다도해의 최남단 아름다운 섬 거문도/백도 1박2일
●여행정보 - 행사일시 : 2017년 04월29일(토)~04월30일(일) 오전8시 출발 - 출발장소 : 청주 사직 체육관 - 테마장소 : 거문도-백도 - 참가비 : 합숙(5인)기준 24만원/ 3인실 25만원/ 2인실기준 26만원 - 포함사항 : 숙박비, 4식, 왕복교통비, 왕복선박비, 상백도/하백도 유람선, 동백숲관광, 간식(떡), 물, 여행자보험 - 개인준비물 : 개인경비, 간식, 등산화 - 접수기간 :2017년 4월 17일부터 선착순 - 특이사항 : 취소 환불은 출발 3일전까지 가능합니다. 참여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접수 : 043-290-7746 ●주최/주관 : 청주교차로
교차로여행>국내테마여행
엽편소설집『목격자』
중견 수필가 박순철 씨가 엽편소설집 『목격자』를 발간했다. 박 수필가는 ’94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하여 주옥같은 글을 꾸준히 발표하여 충북문단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04년 수필집『달팽이의 외출』2009년『예일대 친구』2015년 콩트집 『소갈 씨』를 출간했다. 2019년 수필집 『깨우지 마세요』를 출간해 월간 수필문학사가 수여하는 제30회 수필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한 엽편소설집『목격자』는 그동안 지역신문 ‘충청매일’에 연재했던 글로서 “촌철살인의 기지와 삶을 꿰뚫는 성찰! 청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반전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다. 1부 ‘사이버 제사’는 요즘 세태를 반영한 호주에 가 있는 장조카와 설날 아침에 인터넷으로 제사 지내는 모습을, ‘마른하늘에 날벼락’에서는 언니를 배신하고 떠나간 언니 전 남친인 소방강사에게 소화기를 발사하는 통쾌한 모습을 담았다. 2부 ‘여의도 가는 길’은 선거철만 되면 당선되지 못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번번이 출마해 가산을 탕진하는 아버지에게 반기를 드는 아들의 모습을, ‘배보다 배꼽’에서는 여름철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는 사람을 신고하고보니 자신의 아버지여서 벌금을 대신 내주는 부자간의 훈훈한 정을 담았다. 3부 ‘목격자’에서는 어느 사찰에서 기르는 개가 지나가던 사람의 바짓가랑이를 물고 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주지스님의 지혜로 사건을 재구성해보니 강아지였을 때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가 살해한 범인임을 밝혀내는, 강력부 형사들도 생각해내지 못한 기지와 스릴이 담겨있다. 4부 ‘총리실 박 부장’에서는 시골 노인들에게 다가가 자신은 총리실 박 부장이라며 기초연금을 타게 해주겠다고 속여 통장과 주민등록증을 받아내 사기행각을 벌이는데 알고 보니 그는 금융사기 예방 강사였고, 5부 ‘반 근 노인’은 청주 농수산물시장에 매일 아침 나와서 고사리와 도라지를 반 근씩 사가는 허름한 노인을 귀찮게 여겨 일부 가게에서는 팔지 않는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청주에 새로 건립하는 ‘우암’이라는 굴지의 식품회사 회장으로 밝혀져 그를 몰라본 가게 주인들을 놀라게 한다. 이 작품 ‘반 근 노인’은 제2회 무등문예글사랑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가난하고 힘없는 소시민의 애환을 담았다. 글 행간에 숨어있는 위트와 반전은 독자를 웃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게 하였고, 글 말미에 묻어있는 사회의 서글픈 현실은 가슴이 짠함을 너머 슬픔을 느끼게도 했다. 도서출판 고두미가 출판을 맡았으며 정가 13,000원이다. 각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독을 권하고 싶다. 1994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한국문인협회, 충북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문학충북작가회장, 충북수필부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충북교육도서관 학생문학상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월간 《수필문학》에 ‘5매 수필’을,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매일》에 수필과 콩트를 연재한바 있다. 지금은 《청주교차로신문》에 엽편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2004년 충북수필문학상, 2020년 제30회 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수필집 『달팽이의 외출』, 『예일대 친구』, 『깨우지 마세요』, 콩트집 『소갈 씨』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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