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라는 격언이 있다. 요즘 우리 사회의 현대인들의 경우 바쁜 일상으로 인해 먹는 것에 대해 단순히 ‘한 끼를 때운다’는 생각으로 생활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패스트푸트와 인스턴트 음식으로 하루에 한 끼 이상을 먹고 있다.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춘 여러가지 간편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 각종 간식거리가 길거리 어디를 가도 널려있고, 이러한 음식들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각종 질환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음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당신이 먹은 음식이 3대가 간다’라는 말이 있듯 부모의 식습관이 자식에게 물려지고 그 후손의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우리 몸은 음식물로 인한 유전적 변이가 심각하며 하루 한 끼라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살수 없는 삶 속에 유전적 변이가 후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건강이라는 생각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는 음식점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돌섬 해초비빔밥' 임혁 대표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위치한 돌섬 해초비빔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 고객들에게 깔끔하고 솜씨 좋은 손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림표로는 참치 회 (참치 스페셜ㅣ특선ㅣ참치) 비빔밥류 (전복 해초비빔밥ㅣ성게알 비빔밥ㅣ고노와다(해삼창자젖) 비빔밥ㅣ참치 비빔밥ㅣ멍게 비빔밥), 볶음류 (낙지볶음), 탕류 (메로 능이해물찌개ㅣ메로 능이버섯찌개ㅣ알탕ㅣ대구탕ㅣ생 대구탕/지리ㅣ복어매운탕/지리)가 있으며, 이곳의 대표 인기메뉴는 해초비빔밥이다.
    해초비빔밥에는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해초들이 가득 들어있다. 불등가사리, 세모가사리, 꼬시래기, 산호가사리, 다시마, 날치알, 김, 부추 등이 맛스럽게 들어있으며,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해물 양념과 소고기 볶음 양념을 넣어 비벼 먹으면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해초에는 엽산과 칼륨이 풍부하여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되므로 임산부에게 이로운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독오독 씹는 식감과 맛이 좋다. 또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좋다.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돌섬 해초비빔밥' 임혁 대표

    돌섬 해초비빔밥에서는 사계절 신선하고 건강한 맛의 음식을 즐길수 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신선한 해초들이 가득 들어있는 해초비빔밥과,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바다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선한 성게알이 들어간 성게알비빔밥이 인기가 있다. 또한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는 원기회복에 좋은 뜨끈한 생 대구탕은 국물 맛이 예술이다.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싱싱한 메로와 혈액을 맑게하고 소화불량에 좋은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메로 능이버섯찌개도 인기메뉴이다. 특히 메로 능이버섯찌개는 돌섬 해초비빔밥의 자체개발 메뉴로, 건강/보양식으로 입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돌섬 해초비빔밥에서 음식을 맛본 사람이라면 다들 자극적이지 않으며, 특히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고객들의 평에는 임혁 대표의 남다른 뜻이 있다. 누구보다 정직한 식재료, 특히 신선한 재료에 대한 고집과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1주일에 2번, 산지에서 직송 받은 재료에 정성을 더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요즘 유행처럼 번진 음식들을 보면 화학 조미료로가 많이 들어가고 맵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두 번은 먹다 보면 빠지게 되고 장기간 섭취하다 보면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기 마련이죠. 저희 가게에서 음식을 드시는 고객분들만큼은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맛으로 건강도 챙기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신선한 재료 공급과 정성이 담긴 손맛을 더해 많은 고객들에게 맛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돌섬 해초비빔밥의 이러한 음식에 대한 신념이 오랜 시간 많은 단골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유이다. 자극적인 맛에서 벗어나 신선함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돌섬 해초비빔밥을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