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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야기 ②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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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야기 ②
'가방제작/리폼/염색/수선/복원 전문 <가방든남자>'

두근거려보니 알겠다  - 반칠환

봄이 꽃나무를 열어 젖힌게 아니라
두근거리는 가슴이 봄을 열어 젖혔구나.
봄바람 불고 또 불어도 삭정이 가슴에서 꽃을 꺼낼수 없는건
두근 거림이 없기 때문! 두근 거려보니 알겠다.


    요란하게 앙탈을 부리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미세먼지에 황사만 없다면 그리 좋을수 없는 봄날입니다. 오늘은 지난회차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명품 브랜드 랭킹 10위(2018년 기준-출처 랭킹 119) 후속 순위를 올리겠습니다.


 
5위 아르마니 Armani
    1975년 조르조 아르마니가 설립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 브랜드입니다. 업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브랜드 중에 하나인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명품이자 동시에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자매 브랜드가 많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인은 조르조 아르마니. 화장품, 패션 이외에 레스토랑, 리조트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4위 돌체앤가바나 Dolce and Gabbana
     역시 이탈리아 밀라노 계열의 브랜드입니다. 돌체앤가바나가 명품 브랜드 순위 4위에 선정되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디자인으로 유명한데요.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돌체앤가바나는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가 합작하여1986년 설립하였습니다. 창업을 하기 전 돌체는 가바나의 상사였고 의류 사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전반적인 시스템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나 2005까지 이 회사의 매출은 무려 597만 유로에 달합니다.
 
3위 프라다 Prada
    1913년 마리오 프라다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한 의류회사입니다. 한국인이 매우 좋아하는 명품이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 매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랜드에 속하기도 합니다. 향수시장에서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구 있구요. 매년 그렇지만 2019년에도 당연히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2위 샤넬 Chanel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명품이죠. 1910년 코코샤넬이 프랑스에서 설립한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패션디자인에서 천부적인 능력을 지녔던 가브리엘 샤넬이 파리에서 첫 가게를 26살에 시작했는데요.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샤넬의 시작이었습니다. 1921년에 샤넬 향수를 런칭하면서 향수 산업에도 혁신을 일으킵니다. 참고로 가브리엘 샤넬의 어릴 적 별명이 코코인데요. 현재 샤넬 로고의 모티브가 되습니다. 부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절대적인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위 구찌 Gucci
    세계에서 가장 명품 브랜드 순위 1위는 구찌입니다! 이탈리아 브랜드이지만 현재는 프랑스 회사인 케어링이 소유하고 있는데요. 1921년 구찌오 구찌에 의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설럽된 회사입니다. 가격도 고가이지만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세계적으로는 남녀가 모두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대표 제품은 핸드백, 넥타이, 스커트, 신발 입니다. 항상 랭킹 10위 안에 드는데 작년에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랭킹을 보면 역시나 전통적으로 강한 이탈리아, 프랑스 패션브랜드의 파워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데요. 반면 버버리와 같은 영국의 브랜드는 완전히 하락세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명품의 사전적 의미는 '뛰어난 물건이나 작품' 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아는 명품 즉, 영어 단어로 럭셔리. 라는 의미는 뛰어난 물건이라는 의미보다는 사치스러운 물건이라는 의미가 더욱 강한듯 싶습니다. 나에게 명품이란 그저 값비싼 브랜드 제품에 국한되기 보단 내가 정말 아끼면서 유용하게 잘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라면 저가든, 고가제품이든 그게 중고든 내 생각하기에 따라 명품이상의 명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봅니다.

1. 믿을수 있는 제품
2.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것
3.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빛을 발하는것
4. 마지막으로 소중한 추억이 담긴것

    명품가방 전문복원 업체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협동조합 “가방든남자”에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가방에 봄날 두근거리는 설레임처럼 새롭게 생명을 불어넣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