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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조심해야 하는 식품

2019-09-10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아기와 엄마를 위한 건강한 육아
모유수유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조심해야 하는 식품
'모유상담/유방관리 프로그램 <아가솜 모유육아상담실>'

    시원하게 풀어주는 깊은 유방손기술을 보유한 아가솜 대표원장 강경애입니다.
    “수유를 하면서 어떤 음식은 모유수유에 도움이 되고 어떤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 하여 수유할 때 먹을 음식이 없어요” 라고 호소를 합니다. 모유수유를 할 때는 특별히 삼가 할 음식도 더 많이 챙겨 먹을 음식도 없이 모두 골고루 잘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모유수유에 좋다는 음식, 혹은 모유양을 증가시키는 음식이라고 하여 목적을 두고 많은 양을 드시는 경우는 삼가해야 합니다.
    수유부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700~800ml정도의 모유를 생산하며 100ml의 모유를 생산하는데 67kcal를 소모하게 됩니다. 여성의 권장 칼로리 섭취량은 하루에 약 2700kcal이며 수유모가 전체 모유 분비량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한 하루에 1800kcal은 섭취해야 합니다. 출산 후 모유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적어도 700kcal가 더 필요하므로 음식을 통해 500kcal를 섭취하고 임신기간 동안 산모의 몸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으로 필요한 나머지 칼로리를 대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데 살이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몸무게가 더 증가 했다고 하는 경우는 모유로 생성되는 칼로리 양보도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간식량이 많지 않은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은 모유수유를 하는 수유모는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보다 체중이 더 많이 빠지며 체중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출산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입니다. 또 이시기에 살을 너무 많이 빼기위해 식사양을 제한한다면 몸회복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섭취해야 하는 평균 칼로리보다 적을 양을 섭취할 때는 모유양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완전 모유수유하는 수유모는 혼합수유를 하는 수유모에 비해 신체활동수준은 더 낮아도 칼로리 소모량은 더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수유모의 에너지 요구량이 높기 때문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에 도움되는 식품
    탄수화물 - 모유의 주요 탄수화물은 유당이며 수분 다음으로 많은 성분입니다. 탄수화물은 모유를 생성할 뿐 아니라 아기의 뇌를 발달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유양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도 탄수화물의 섭취는 중요합니다. 버터 함유량이 적은 담백한 빵을 간식으로 섭취하거나 씨리얼, 흰쌀밥, 과일, 감자. 고구마등이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입니다.
    단백질 - 모유수유하는 수유부들은 하루에 70~80g정도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며 평상시보다 20~30g정도의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백질은 근육이나 뼈, 항체를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모유량이 많은 경우 기름이 적은 붉은색 고기를 삶아서 매끼니마다 몇 점씩 야채와 함께 먹거나 흰살생선이나 두부로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조심해야하는 식품
    지방- 지방은 모유에 주요 에너지원이 되며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유관막힘이나 유방의 잦은 문제가 발생하는 수유부의 경우에는 생크림이나 마가린, 튀김류처럼 포화지방과 트렌스지방산은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먹었던 보양식(사골, 가물치, 잉어, 돼지족)도 마찬가지로 유관막힘과 유방뭉침을 원인이 될 수 있어 출산 초기 모유의 양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유방트러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술/커피 - 수유를 하다 보면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시원한 맥주나 피곤함을 달래어 줄수 있는 커피의 섭취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모유로 쉽게 유입이 되지만 모유수유 시 1~2잔은 안전하다고 하지만 아기에게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옥시토신과 모유를 생성하는 프로락틴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켜 젖양도 줄이지만 젖 사출반사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복용했는지에 따라 지속시간과 모유로 배출되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경우 1시간 후에는 모유로 활발하게 유입됩니다. 알코올을 섭취한 아기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고 호흡이 느려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신생아나 미숙아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수유모는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커피는 아침 첫 수유를 마치고 바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지만 아기가 보채거나 유난히 카페인에 반응하는 경우는 디카페인 커피나 커피를 섭취하는 것을 제한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커피를 모두 대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6시간 미만이지만 아기들은 대사기간이 훨씬 길고 조산아나 질병이 있는 아기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것은 성인은 낮에 카페인을 섭취하더라도 밤에는 몸 밖으로 모두 배출되지만 아기의 경우에는 몸에 카페인이 축적되어 과민해 지거나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카페인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기가 카페인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수유모는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여야 하지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튀김류 기름기가 많은 부위의 고기, 버터나 크림함량이 많은 빵은 제한하여 섭취하거나 적은양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