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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시간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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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합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시간
'아미국제결혼정보 <강정숙원장>'

    국제결혼이란 국적이 다른 남녀가 결혼을 통하여 가족을 이루는 형태를 말한다. 국제결혼에는 한국 여성과 외국인 남성의 결혼, 외국인 여성과 한국 여성의 결혼을 모두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의 비율이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0년에 1.2%에 불과하던 국제결혼 비율이 2005년에 13.6%로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2006년에는 11.9%, 2007년 11.1%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3년 국제결혼의 비율은 전체결혼의 8.0% 수준을 차지한다. 하지만 여전히 한 해 동안 결혼하는 부부 12~13쌍 중 한 쌍이 국제결혼을 선택하고 있어 국제결혼 비중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특히 외국인 여성과 한국 남성의 국제결혼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데, 1990년 전체 국제결혼의 13.1%에 불과하던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이 2010년에는 76.7%에 달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70.5%에 이른다. 국제결혼 대상국도 해마다  다양해지고 있는데 2000년대 초에는 중국?일본?필리핀 출신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베트남·태국·몽골·우즈베키스탄·러시아 등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베트남 여성과의 국제결혼 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국제결혼은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가정이라는 가족형태를 만들어 냈으며 다양한 형태로 생활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 사회 속 일부분이 되어가고 있는 국제결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하는 아미국제결혼정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92-28번지에 위치한 아미국제결혼정보는 ‘베트남, 태국, 중국, 미얀마’ 국제결혼을 전문으로 중개하는 국제결혼 전문회사이다. 아미국제결혼정보는 국제결혼 중에서도 초혼 중개 성사율이 98%로 초혼 성사를 많이 이루어 내고 있는 곳이다. 오늘은 10년간 국제결혼의 변화를 체험하며 국제결혼전문회사를 운영해온 강정숙 원장을 만나 그녀가 바라본 국제결혼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았다.
    “안녕하세요? 아미국제결혼정보 강정숙 원장입니다. 결혼은 일륜지 대사입니다. 국제결혼 역시 결혼할 신랑과 신부가 국적만 다를 뿐 여느 결혼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살고 있는 나라에서 인연을 만나지 못한 두 사람이 국제결혼 중개자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을 준비하기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국제결혼은 신랑과 신부의 의견 뿐 아니라 가족들의 의견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로 살아온 환경도 언어도 다르기에 결혼 후 가족들의 따뜻한 이해와 배려가 없다면 결혼이 신랑신부에게 굉장히 힘든 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랑, 신부가 서로를 신뢰하고 결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국제결혼 전 신랑, 신부는 혼인관계증명서, 건강진단서, 범죄/수사경력회신서, 재직증명서, 정보제공동의서를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 공증하여 확인절차를 거칩니다. 이러한 서류는 출국 시 지참하여야 하며, 국제결혼 진행시 필수사항입니다.”
    초기 국제결혼이 시작될 무렵 국제결혼은 농촌총각 중 노총각들이 한국에서 결혼을 하지 못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하는 결혼이란 생각이 많았다. 특히 국제결혼에 대한 법안이 잘 정비되지 못한 탓에 결혼을 통해 이주해 오는 여성들은 차별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국제결혼을 빌미로 한국으로 이주해 온 후 취업을 위해 도주하는 등 신랑, 신부에게 상처가 되는 사례들이 많이 발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 국제결혼은 국제결혼 도입 초기와는 사뭇 다르게 변화했다. 요즘 국제결혼을 원하는 신랑들은 직업, 경제능력까지 겸비하였지만 혼기를 놓쳤거나 국내에서 자신을 짝을 찾지 못해 국제결혼을 원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특히 정부에서도 국제결혼 관련 법안을 개정하고  국제결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외국인 신부들은 취업비자와 동일한 조건의 TOPIK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거나 6개월간 어학 수련을 통해 2차에 걸쳐 시험에 응시 후 자격을 취득해야만 결혼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초기 국제결혼회사가 신설되었을 때는 전국 수천개의 국제결혼회사가 존재했지만 현재 300여개의 국제결혼회사만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또한 각 시도의 기관에서 년 2회 검증 절차를 통해 자격을 유지해야 운영이 가능하다. 이처럼 국제결혼은 시대의 흐름에 맞도록 변화되고 있다.


 
인연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아미국제결혼정보
    아미국제결혼정보의 강정숙 원장은 원래 20년 동안 피부 관리실은 운영했었다. 20년 전 피부관리실은 요즘 피부관리실과는 달리 사랑방 같은 느낌이 더 컸다. 피부관리실을 찾는 고객들은 서로 정이 두터웠다. 관리실을 찾는 고객들의 고민을 들어주다 보니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자식의 혼사였다. 자연스레 강정숙 원장은 지인들의 혼사를 연결해 주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는 일들이 늘어났다.
“제 소개로 결혼하는 커플들을 보면서 보람이 느껴져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남선녀를 보면 잘 어울릴 것 같아 서로 인연을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에 발 벗고 나서다 보니 본격적으로 국제결혼정보회사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첫 국제결혼 주선은 10년 전 지인이었던 공군상사의 부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국제결혼 주선이 처음이었기에 외국에 거주 중인 지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신부를 소개받아 인연을 이어주다 보니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소개로 결혼한 커플은 부부가 되어 지금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때부터 인연이 되어 아미국제결혼정보에서는 각 나라별 에이전시를 통하여 신원이 보증된 신부들과 결혼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국제결혼을 한 한국인분들입니다. 에이전시라고 부르지만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지인분들이기도 합니다. 그 분들은 국제결혼의 경험자이자 저의 지인으로 국제결혼 주선 시 한 커플 한 커플 신중을 기합니다. 먼 타국에서 서로의 인연을 찾아 주는 중요한 징검다리이자 두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신중한 선택이기에 만남에 정성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미국제결혼정보의 강정숙 원장은 20년간 피부관리실과 아미국제결혼정보를 같이 운영하다 3년 전부터 피부관리실을 정리하고 아미국제결혼정보에만 집중하고 있다. 소중한 인연을 이어주는 일과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기 위함이다. 아미국제결혼정보의 강정숙 원장은 한지공예가, 도자기 공예가이자 음악가이다. 색소폰, 오카리나, 합창을 통해 이웃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웃을 생각하며 시작한 봉사는 500시간을 훌쩍 넘어 1000시간을 앞두고 있다. 지금은 소설가로 깜짝 변신하기 위해 집필에 힘쓰고 있다. 강원장은 누구보다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강원장을 통해 이루어진 인연들과 항상 소통하며 지낸다. 회원들의 결혼식, 아이들 돌잔치도 내 가족의 일처럼 기뻐하며 참석한다. 이러한 강원장의 깊은 마음을 알기에 강원장의 소개로 가정을 이룬 회원들은 아미국제결혼정보를 자주 찾는다. 그리고 항상 감사의 인사, 안부의 인사를 전하곤 한다. 강정숙 원장은 이러한 인연의 기쁨과 보람으로 지금의 아미국제결혼정보를 운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제가 그동안 이어준 인연들과 앞으로 이어드릴 인연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아가는 것이 제 보람이자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내고 이어주는 사랑의 메신저로서 저의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껏 자신의 인연을 찾지 못했거나 인연을 찾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아미결혼정보를 찾아주세요. 소중한 인연 함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