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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가 무엇일까?

2018-07-02

라이프가이드 건강헬스


림프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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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림프라는 단어를 많이는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모릅니다. 온몸을 청소해주고 면역기능까지 하는 림프! 몸을 붓게도 하지만 잘 관리만 한다면 림프도 제 역할을 잘 하겠죠? 그럼 림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림프순환

   림프관 속에는 판이 여러 개 존재하고 근육이 수축하면 그 속에 있는 림프관은 압착되며 림프는 한 방향으로 밀려서 흐른다. 림프관계 군데군데에 림프절이 있고 각 림프절에는 말초측으로부터 몇 개의 림프관이 들어가 있으며 1∼2개의 림프관이 나와 있다. 이렇게 하여 점차 굵어진 림프관은 마지막에는 정맥각 부근에서 정맥계와 합친다. 개구리 등의 림프계통은 포유류의 것과 매우 다르다. 이것은 관(管)이 아니고 낭상(囊狀)을 이루고 있어 림프낭이라고 한다. 개구리의 경우는 피부 밑에 림프낭이 있으며, 등의 상부와 하부에 좌우 2개씩 있는 림프심장이 림프를 운동시키고 있다.



    림프관(Lymphatic vessels)은 정맥과 비슷한 구조로 벽이 얇고, 많은 판막으로 형성되어 림프가 역류 되는 것을 막으며, 말단의 모세림프관(lymphatic capillary)에서 시작하여 많은 관이 서로 합류 굵은 림프관을 형성한다. 그리고 정맥을 따라 나란히 이동하여 목 하연의 대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들어간다. 모세혈관에서의 혈압은 동맥이 30 mmHg, 정맥이 10 mmHg으로 이는 혈장성분을 혈관 밖으로 밀어내는 힘을 말하며, 여기서 동맥의 모세혈관은 혈압이 높아 혈장성분이 혈관 밖으로 여과되어 조직액이 되고 정맥의 모세혈관은 유효교질삼투압이 높아서 조직액은 혈관 내에서 흡수하게 된다. 인체 전반에 분포되어 돌고 있는 모세혈관은 하루에 여과되는 양이 약 20ℓ이며, 이 중 16∼18ℓ가 흡수되고 나머지 2∼4ℓ가 림프액의 생성량이다.
    림프순환 및 배수 영역에 있어서는 좌우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왼림프관(left lymphatic duct)은 신체의 80%의 림프액을 흡수하며, 최종적으로 목의 왼편 왼쇄골밑정맥(left subclavian vein)을 통해 심장으로 유입시킨다. 따라서 이곳의 관이 오른림프관(right lymphatic duct)에 비해 크다. 유입 경로는 하체 전부와 골반, 복부와 흉곽의 일부 그리고 머리와 목의 왼쪽 부분과 왼팔에서 올라온 림프액을 모두 흡수한다. 또, 오른림프관은 오른쪽 머리와 목, 가슴 일부 그리고 오른팔의 림프액을 모아 오른쇄골밑정맥(right subclavian vein)을 통해 심장으로 유입된다. 림프는 인체에 고루 분포하며 신체대사에 중요한 물질로서 세포로부터 영양액을 운반하는 간질성 림프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수억만개의 세포원형질내를 순환하는 세포내액을 포함하기도 한다. 적혈구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수송수단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림프는 비타민, 호르몬, 혈종 혹은 다른 조직손상으로 인한 대사노폐물, 기초다사물질, 영양물질로서 세포에 필요한 거의 모든 혈장단백질 구성물질을 포함한다. 이러한 대 분자량의 물질은 그 어는 것도 정맥벽을 통과할 수 없으므로 림프체계에 의해서만 수송될 수 있고 이는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것이다.





림프의 기능
    1. 체내의 수분의 균형을 유지한다
- 림프계의 이상은 조직간액이 배수되지 않고 세포 주위에 축적 되어 부종을 발생시킨다
    2. 조직 간액을 혈액쪽으로 흘러가게한다
- 과잉된 조직간액을 운반하여 정맥으로 운반한다
    3. 단백질 분자를 혈류로 운반한다
- 단백질은 정맥의 모세혈관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모세림프관으로 유입되어 운반된다
    4. 장내 흡수된 지방 성분을 운반한다
- 유미 입자를 유입하여 순환시킨다
    5. 면역작용을 한다
-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 병원체 등을 분해하고 제거한다



림프의 기능
    1. 림프구(림프액 속에 섞여 있다. 식균작용) - B림프구 : 골수에서 생성, 성숙, 세균, 바이러스 침입에 대응, 항체생산(혈액, 림프에 방출하여 몸을 방어)
    수술이나 외상, 감염, 임파선의 선천적인 기형 등의 임파선 기능 저하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임파관으로 배출되던 체액과 단백질 등의 물질들이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축적되어 생긴 부종이다.
① 제2의 순환계라 할 수 있는데 혈관과 같이 거의 온몸에 퍼져있고 구조는 모세혈관과 정맥계와 유사하다.
② 모세혈관을 빠져 나온 조직액(혈장)이 원류이며 조직액의 회수방법은 정맥과 림프관을 통하는데 이때 림프관에 회수되는 것을 림프라 한다.
    림프액은 맑고 투명하여 핼액의 액체성분인 혈장과 구성성분이 비슷하다. 소장의 융모에서 시작하는 모세림프관의 림프는 소장으로부터 소화된 지방이 흡수한다. 따라서 흡수한 지방 때문에 림프액이 맑지 않고 젖색을 띄게 되어 이 부위의 림프관을 특히 유미관이라고 하며 고등동물의 조직사이를 채우는 무색의 액체(혈관과 조직을 연결하며 장에서는 지방의 흡수, 운반을 하고 세균의 침입을 막고 체표를 보호한다) 조직에서 나온 림프는 물과 같이 맑은 액체로서 조직사이를 흐르며 영양물과 노폐물의 교환작용하고 판막이 많은 림프관속을 흘러 심장에 가까운 정맥에 주입된다.
    림프의 성분으로는 물, 염류, 지방, 단백질 등으로 되어 있고, 혈장과 유사하나 임파구가 많고 림프는 조   직액이 맹관으로 시작되는 림프모세관에 스며들어가고 림프 모세관에서는 투명한 액체이나 중심부에 갈수록 지방을 흡수하여 다소 혼탁해지며 많은 림프구를 함유하게 된다.림프도 응고작용이 있으나 혈소판이 없으므로 매우 느리게 응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