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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아사나 (Garudasana)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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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아사나 (Garuda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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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는 독수리 머리에 사람 몸을 가진 고대 신화의 새로, 새들의 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독수리자세라고도 불리는 자세이다. 이 자세는 균형과 조화를 향상시키는 아사나로 등 상부 부위와 어깨를 늘려주고 몸의 모든 주요 관절들을 강화 시켜준다. 한 다리로 서서 날개를 접고 있는 독수리를 형상화한 동작으로 몸의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며 다리를 슬림하게 만들어준다.
두 다리는 서로 압박을 가하게 되면서 허벅지 바깥쪽 근육이 스트레칭 되고, 무릎 관절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자세는 허벅지와 엉덩이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복부 비만을 예방한다.
코어 안정화를 향상시키며 허리 통증이 완화되고, 골반과 몸의 좌우 균형을 맞춰 주는 동작으로 골반 틀어진 사람들에게는 좋은 자세이다.
주의사항으로는 초보자들은 블록을 놓고 위에 있는 다리의 발을 올려놓고 자세를 해주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 다리를 꼬았기 때문에 골반 균형이 틀어 지려 할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지려 하는 반대쪽으로 틀려고 노력하여 골반 불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팔을 두 번 꼬기 힘들면 양손으로 어깨를 X자로 포개어 잡는다.
무릎을 몸 중앙선에 맞추어 발목 위로 나란하게 하고, 두 다리를 힘껏 오므려 안정화를 이루도록 한다. 허벅지에 공간이 생기지 않게 꽉 조여준다.
